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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세상을 추구하는 기업, 세라젬 유럽법인 이무수 법인장

by 유로저널 posted Mar 1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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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의료기 판매법인 세라젬 (회장 이환성)은 현재 전 세계 56개국에 2500개의 센터를 두고 있다. „고통이 없는 건강한 삶“ (fuer ein gesundes Leben ohne Schmerzen)을 표방하는 세라젬은 세계 모든 사람들이 통증과 고통이 없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데 그 사명을 두고 있다. 첫 수출국이었던 미국에 이어 유럽인들속에도 건강을 찾아주는 의료기로 점차 인정을 받고 있는 세라젬. 프랑크푸르트 근처 에쉬보른에 위치한 세라젬 유럽법인을 찾아 이무수 유럽법인장을 만나보았다.


유로저널: 안녕하세요? 세라젬(CERAGEM)이 한국에서 시작되었다고 들었는데 언제 창업되었는지요?

이무수 법인장: 1998년 한국에서 „건강을 추구하는 기업, 사랑을 실천하는 기업, 미래를 설계하는 기업“ 이라는 이념으로 이환성 회장님이 회사를 창업하셨지요. 이 분은 항상 다른 사람들에 대한 배려가 많으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생각하시는 분이시지요. 세계 최초로 자동 온열치료기를 개발하여 특허를 받았어요.
  

유로저널: 세라젬에 대해서 그동안 건강에 좋은 의료기라고만 들었는데 제품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세라젬’ 이라는 이름의 뜻은 무엇인지요?  

이무수 법인장: 가정용 온열치료기 세라젬은 옥돌이 뜸과 온열 및 마사지 기능을 하므로 저하된 몸의 기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 고객들은 세라젬을 „기적의 보석“이라고도 표현합니다.  

약이나 수술을 사용하지 않고 척추를 비롯한 뼈나 관절, 근육 등을 손으로 만져서 치료하는 카이로프락틱 (Chiropractic)의 원리로 우리 몸의 중추신경을 바르게 만들어주고 뜸, 지압, 마사지 및 원적외선을 통해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주기 때문에 자연치유능력이 생겨서 치료와 예방의 효력이 가능하기에 유럽에서는 2006년 부터 의료기로 인증 받았습니다

사용해보신 분이 그 효능과 효과를 주위 친척이나 친구들에게 알려 입에서 입으로 세라젬이 많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세라젬이 만병통치기구라는 것이 아니라 저하된 몸의 기능을 살려주기 때문에 그러한 효능과 효과를 보는 것이지요.


유로저널: 세라젬 유럽법인은 언제 설립되었습니까?

이무수 법인장: 2002년 12월 독일 베를린에서 세라젬 독일법인이 설립되었어요. 초기에는 어려운 상황이었지요. 그 때 저는 한국 본사의 임원으로 있었는데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유럽을 만들고자하는 포부를 가지고 3년 반 전에 독일에 처음 와서 유럽의 중심부인 프랑크푸르트 에쉬보른으로 법인소재지를 옮기고, 2005년에 세라젬 유럽법인으로 상호를 변경 하였습니다.

독일에 도착하여 첫 6개월간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에 대리점 직원들을 불러모아서 세라젬의 효능을 알리는 교육과 원활한 마케팅을 위한 마케팅 방법 등 직원교육을 계속하였지요. 저는 그 때 독일에서 토요일에 직장을 쉬는지도 모르고 6개월을 계속 그렇게 일을 하였어요. 1.5세였던 한 직원이 6개월 후에 „독일에서는 토요일에 일을 하지 않아요“ 라고 말해주어서 그 때 비로소 알았지요.  


유로저널: 그 정도로 열심히 일을 하신 결과로 유럽법인이 견고한 기초를 닦게 되었군요. 현재 유럽 어느 나라에 세라젬 법인이 진출해있습니까?  

이무수 법인장: 독일과 프랑스, 영국, 이태리, 루마니아, 헝가리, 폴란드, 세르비아, 오스트리아와 스위스 등 10개 본부가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중에 베네룩스 3국에도 설립될 예정입니다. 현재 유럽 10개 본부에 135개 대리점이 있는데 올해  210개 대리점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유로저널: 이 법인장님도 세라젬 의료기를 사용하고 계신지요?

이무수 법인장: 물론입니다. 저도 운동을 하다 허리를 다쳐서 고생을 하였는데 세라젬을 날마다 아침과 저녁 한 번씩 사용하면서 많은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유로저널: 사용법에 대한 안내를 부탁합니다.  

이무수 법인장 : 한 번 사용할 때 40분간 사용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없을 때나 바쁠 때에는 20분이나 30분 정도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하루에 아침과 저녁 한 번씩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연령이 많아질수록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므로 예방하는 차원에서 세라젬을 많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양의학은 각각 기능별로 나누어 치료하지만 동양의학에서는 몸 전체를 하나로 보고 예방을 하는 차이가 있지요.  


유로저널: 구입하기 원하는 소비자들은 유럽법인으로 연락하면 됩니까?

이무수 법인장: 사실 많은 고객분들이 유럽법인으로 전화를 주시는데 구입은 세라젬 대리점에서만 가능합니다. 가까운 대리점의 전화번호를 안내 받으셔서 문의 하시면 됩니다. 유럽법인은 각 국가본부와 효율적인 체계를 유지하여 정확한 생산계획, 현지화된 마케팅, 신속한 물류관리 등 각 국가본부에 필요한 전반적인 부분을 지원합니다.


유로저널: 현재 세라젬 의료기의 호응도가 가장 높은 국가가 어디입니까?

이무수 법인장: 인체에 대한 지식도 높고 동향의학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중국인들에게 호응도가 가장 높습니다. 중국인들은 침과 뜸에 대한 이해력이 탁월하여 세라젬의 원리를 잘 이해하므로 치료효과 역시 높습니다. 그러나 현대의학이 발달된 유럽에서도 지압, 뜸, 마사지 및 카이로프락틱을 바탕으로 하는 대체의학과 동양의학에 대한 반응이 긍정적이기에 중국 다음으로 호응이 좋은 지역입니다.


유로저널: 앞으로의 비전이나 목표가 있다면 말씀해 주시지요?

이무수 법인장: 통증과 고통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그들의 건강을 회복할 때, 사회나 국가에 봉사하고 기여할 사람들도 많지 않겠습니까? 이제는 먹고 사는 기본적인 문제는 많이 해결되었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지요. 저는 세라젬 의료기가 생활필수품이 되어 모든 가정에 보급되도록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세계 56개국에 보급되어 있는데 목표는 전 세계에 세라젬이 보급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전 세계에 맥도날드보다 더 많이 세라젬이 진출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유럽법인은 지속적인 성장에 대응하여 보다 신속한 공급과 사후관리를 위해서 유럽내에 자체생산시스템 구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유로저널 : 마지막으로 이 법인장님의 삶의 모토나 철학에 대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무수 법인장: 저는 직원을 채용할 때 가족 이외의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봉사해 본 적이 있는지 물어봅니다. 남에게 도움을 주고 그들이 더 나은 삶을 살도록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이는 이 일을 하기가 쉽지 않지요. 세라젬 마케팅은 무료체험 마케팅입니다. 그래서 혹시 무슨 다른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닌가 의심하는 분들도 계시지요. 이런 분들을 설득하는 일이 쉽지 않아요. 본인이 직접 체험해보고 그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몇 번이고 무료체험마케팅을 하기 때문에 인내심과 친절, 봉사하는 마음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일입니다. 나의 봉사와 섬김으로 다른 사람들의 인생에 전환점이 오고 그들의 삶이 건강하고 행복해지도록 하는 것이 저의 삶의 철학이자 기업철학이지요.


유로저널: 오랫동안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세라젬과 이 법인장님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삶, 건강한 삶을 살기 바랍니다.  



세라젬은 산업자원부와 산업기술재단이 선정하여 지원, 관리하고 있는 한국의 „세계일류상품“ 100개 제품에 선정되어 있는 제품이며 그 중에서도 세계시장을 100% 점유하고 있는 10개 제품군에 들어가 있는 초일류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2002년 1천만 달러의 수출신기록을 세웠던 세라젬은 2004년 2천만 달러, 2005년에는 5천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하게 되었다. „건강을 추구하는 기업, 사랑을 실천하는 기업, 미래를 설계하는 기업“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과 봉사, 친절“ 로 오늘도 전 세계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책임감을 가지고 봉사하는 세라젬이 한국에서 창업된 기업이라는 자부심과 함께, 세라젬 임직원들의 이와같은 노고가 있기에 이 세상은 점차 건강해질 것이라는 희망을 안고 에쉬보른의 높이 솟아오른 빌딩숲을 빠져나왔다.
      

(세라젬 유럽법인 www.ceragem-europe.com)


(유로저널 독일지사)
유한나 기자
hanna21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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