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기업체, 연구 투자액 역대 최고 기록

by eknews21 posted Dec 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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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기업체, 연구 투자액 역대 최고 기록


독일 업체들의 연구 투자량이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운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자동차 산업에서의 연구는 논쟁의 여지 없이 어느 기업체들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다음 화학분야 업체들이 연구에 투자가 많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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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SPIEGEL ONLINE)


독일 재단연합의 조사결과를 근거로 보도한 12일자 슈피겔 온라인에 의하면, 작년 한해 독일 기업체들의 연구 투자량이 624 유로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전년도와 비교해 9.5% 증가한 모습이다. 이에 연방연구부처 장관 요한나 반카(Johanna Wanka) 이는 국가와 경제가 공동으로 이룬 성공이다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연구에 가장 투자를 분야는 217 유로의 투자량을 보인 자동차 산업이다. 그외 자동차 업체가 외부 연구소에 위탁한 투자비용은 102 유로로 나타났다. 자동차 산업 다음으로 연구에 많은 투자를 업체들은 화학분야 업체로 투자량이 전년도와 비교해 6% 증가한 모습이며, 반대로 의약품 업체들은 외부위탁 연구량이 증가해 비율이 25% 나타났다.    


250 이하의 직원을 독일의 중소기업들의 2015 연구투자 또한 전년도와 비교해 16% 증가한 모습으로, 이에 반카 장관은 몇년간 정체현상을 보였던 중소기업들의 연구투자 실적에 무엇보다 기쁘다라면서, „연구는 테크놀러지의 현주소인 독일의 기반이라며, „내년에도 연방은 분야에 소비를 계속 늘리길 바라고 있다 덧붙였다.


밖에, 독일은 2015 연구인력과 관련해서도 기록을 세운 가운데, 경제분야 연구인력 종일제 직업자 수치가 41 6000명으로, 전년도와 비교해 수치가 무려 11.9% 증가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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