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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knews posted Dec 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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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12월부터 자율주행차 도로시험 주행 허용




오스트리아 정부가 오는 12월 중순부터 관련법 개정으로 그동안 논란의 대상이 돼 왔던 자율주행차의 테스트 주행을 허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스트리아 교통혁신기술부(BMVIT) 발표를 인용한 빈KBC에 따르면 자율주행차의 도로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내용의 자동차법 개정안이 지난 11월 16일 법안 실질심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짐.


예정대로 특별한 문제 없이 이 개정안의 심사가 완료되면, 빠르면 올 12월 중순부터 개정안이 시행돼 오스트리아 내에서 자율주행차의 실제 도로상에서의 시험 주행이 가능하게 된다.


이번 개정안은 오스트리아 국방부(군용차량 시험 주행), 차량 엔진 부문의 세계적 업체인 AVL社(고속도로 시험 주행), 연구소인 Salzburg Research(소형 버스의 시내 주행) 등 세 곳의 청원에 의해 그 과정이 시작된다.


개정안 시행으로 청원 당사자뿐만 아니라 다른 제3자들의 시험 주행도 가능하게 되는데, 필요한 교육을 받은 보조 운전자(운전을 하지는 않음)가 반드시 동승해 유사 시 차량 운행을 책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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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는 완성차 생산업체는 없으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1, 2차 벤더 업체들이 독일 등 이웃 나라 완성차 업체들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을 정도로 자동차 분야에 높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산업 환경을 바탕으로 최근 자동차 산업의 미래부문 중 하나로 떠오르는 자율주행차 부문에서도 앞선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관련 산업의 빠른 성장에는 업계 차원의 노력 이외에 정부 당국의 정책적인 지원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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