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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도 남녀 임금 격차 문제 심각해





2016, 영국 내 남녀 고용임금 격차로 인한 갈등은 여전히 해소되지 못했다. 내년 2017년에도 여성들은 이에 대해 계속해서 투쟁해야 할 것이라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분석했다.


전 세계적으로, 2016년은 여성들에게 좋은 한 해가 아니었다. 우선 미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을 노렸던 힐러리 클린턴이 도널드 트럼프에게 패배했고, 2016년 노벨 수상자 명단에는 여성이 단 한사람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미국의 최장수 비즈니스 전문 잡지인포춘 (Fortune)”이 선정한 500인의 사업가 명단에서도 여성 CEO들은 좋은 성과를 내지 못했다.


세계 경제포럼의 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남녀 간의 임금격차를 완전히 해소하는데에는 앞으로 170여년이 더 걸릴 것이라고 한다.

 

영국 정부는 최근 몇년 간,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최소 250여명의 직원을 거느리는 회사들에 한해 남녀간의 임금격차를 보고하는 것을 의무화 했으나, 그닥 성공적으로 시행되지 못했다. 가디언지는 이들 회사가 남녀 간 임금 격차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전적으로 부족했다고 분석하며, 이들의 소극적 행동을 비판했다.


가디언지가 인용한 한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 내 여성 또한 남성과 같은 수치로 연봉 인상협상을 요구하지만, 실제로 그것이 연봉 인상으로 이어질 확율은 남성의 확율보다 훨씬 떨어진다고 한다.


동등한 남녀 임금을 추구하는 영국의 단체인 이퀄 페이 포탈 (Equal Pay Portal), 연구 보고서를 통해 영국 내 남녀 간의 임금 격차가 최대 54.9%까지 벌어질 수 있다는 극단적인 통계를 내놓기도 했다. 한편, 유럽 연합 (European Union, 이하 EU) 회원국 전체의 남녀 간 임금 격차 평균은 EU 공식 통계 기구인 유로스탯 (Eurostat)을 통해 15.1%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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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는 이 문제에 대해 시인하면서도, 영국의 남녀 임금 격차문제에 대한 통계는 전 세계적으로, 그리고 2016년 기준 역사상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며 이를 이끌어낸 정부의 꾸준한 노력을 호소했다.


현재 영국 정부는 3세에서 4세의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 30시간의 무료 아동 위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계속해서 회사들을 압박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가디언 캡쳐>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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