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8.32.163) 조회 수 218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휴대폰 사용자들, 브렉시트 이후 권외지역 요금폭탄 전망



 

영국의 휴대폰 사용자들이 요금폭탄을 맞게 될 위기에 처했다. 최악의 경우 국외 지역에서 노래를 스트림할 때마다 한 곡당 최대 50유로의 요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영국의 유럽 연합 (European Union, 이하 EU) 탈퇴 이후 EU와 영국 간의 자유무역협정을 통하는 수밖에 없다.


영국의 경제 일간지 파이낸셜 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십수년간EU는 로밍에 부과되는 요금에 대한 반대 정책을 추진해왔다. 유럽 내에서 휴대폰을 사용하는 거의 모든  EU국민들이 적어도 2017년 여름까지는 휴대폰 사용으로 인한 과도한 요금이 부과될 수 없도록 하는 것이 이 정책의 목표였다.


하지만 영국이 유럽 연합을 탈퇴한 후 이러한 혜택을 누릴 수 없게 될 전망이며, 유럽 통신사들이 영국 휴대폰 사용자들에게 값비싼 요금을 제한없이 부과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데이터 플랜을 준비하지 못한 미국 여행객들에게 부과되는 1MB당 10유로의 요금과 같은 조건이 영국인들에게도 부과될 전망이다.


이를 두고 한 국외 요금 담당의 EU 관계자는 “큰 부담” 이라고 전하며, 단순히 통화와 문자만을 위해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현대인들이기에, “폭탄요금 쇼크”에 대한 큰 파장이 예상된다.


예를 들어, 3MB에서 5MB 사이의 일반 노래를 한 곡 스트리밍 할 경우, 유럽 연합 비회원국 출신의 휴대폰 이용자들에게는 최대 50유로의 요금이 부과된다.



1072 - 영국 뉴스3.jpg



이 같은 상황에서, 만일 유럽 내 통신 경쟁사들이 로밍에 대한 값싼 플랜을 제공할 시, 영국 내 통신사들은 경쟁력을 잃게된다. 현재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하는 것이 최선인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영국 통신사의 한 고위 관계자는 영국의 전체적인 휴대폰 사용비 인상이 우려된다고 전했다.


유럽 위원회에 따르면, 빠른 시간안에 영국과 EU 양방협의가 이뤄지기는 불가능하다. 이 문제에 대해 작년 독일출신의 한 EU 통신 담당 관계자는, 최근 “모든 협의에는 제약이 따른다”며 단호한 입장을 표명했다.


영국 국민들이 관광 또는 휴가지로 선호하는 국가들에 경우, 이들 국가의 통신사들이 영국인들에게 휴대폰 로밍비를 낮게 제공할 가능성은 적어진다. 예를 들어 지난 해에만 천 3백만명의 영국인이 스페인을 방문했고, 이 수치는 스페인 국민이 영국을 방문한 수치보다 훨씬 높은 수치이다.


이에 관해 영국의 “보다폰 (Vodafone)” 혹은 “쓰리 (Three)”와 같은 영국의 통신사들이 직접 유럽 내 통신사들과 양방협의를 이끌어내야 할 것이라고 통신사 관계자들은 전했다. 한편, 이 같은 협의를 이끌어 낼 여력이 없는 “톡톡 TalkTalk”과 “스카이 (Sky)”등의 소규모 통신사들은, 가격협의에 대한 경쟁에서 밀려 소멸하게 될 수도 있는 위기에 처했다.



<사진: 파이낸셜 타임즈 캡쳐>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26
11248 청소년들, 방학 중 탈선 우려 file 유로저널 2007.07.13 762
11247 비싼 의사를 대신하는 값싼 간호원 file 유로저널 2007.04.13 762
11246 영국인의 25%는 연금 저축 실패 file 유로저널 2007.06.21 762
11245 기숙학교는 사립학교의 전유물인가 file 한인신문 2007.10.15 762
11244 알뜰 크리스마스 쇼핑의 지혜 file 한인신문 2007.10.23 762
11243 GCSE 관련 통계 자료 공개 file 유로저널 2008.01.10 762
11242 영국 비만 전염병, 국가가 지원할 때 file 한인신문 2008.07.31 762
11241 존슨 시장, 런던 올림픽 자신있다 file 유로저널 2008.10.14 762
11240 스코틀랜드, 잉글랜드 도움 없이도 자립할 수 있다 file 한인신문 2007.11.06 763
11239 불운의 운전기사 한인신문 2007.01.21 763
11238 공연소식 - 연극 '에쿠우스' file 유로저널 2007.02.23 763
11237 교사들, 사이버상 괴롭힘 호소 file 유로저널 2007.04.06 763
11236 시험 감독과 시험 평가 이원화로 시험 신뢰도 높인다 file 한인신문 2007.10.02 763
11235 킹스톤 지역 젊은이들을 위한 자선기금 발족 한인신문 2007.05.08 763
11234 영국 노인 복지 서비스 위기 한인신문 2007.06.20 763
11233 카메론, ID카드 도입 입장 명확해야 file 유로저널 2008.01.10 763
11232 테스코, 매출 둔화 발표 file 유로저널 2008.12.03 763
11231 주택 임대 매물 급증에 임대료 인하 추세 file 한인신문 2009.03.26 763
11230 英 병원, 지난 해 의료 실수 4천 건 file 유로저널 2009.04.14 763
11229 영국, 7개 수술 중 1개는 당일취소 file eknews02 2018.09.11 763
Board Pagination ‹ Prev 1 ...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 640 Next ›
/ 64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