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예원예술대 김윤우 교수 ‘와인 한 잔에 담긴 세상’ 출간


예원예술대학교 김윤우 교수가 ‘와인 한 잔에 담긴 세상’을 출간했다. 

인간의 역사가 무르익기 전부터 서양에서 즐겨 마셨다고 알려진 와인은 현대에 이르러서 그 쓰임새가 무궁무진해지고 있다. 가벼운 소모임에서 곁들이는 술이자 국가 간 주요 행사 만찬주로도 사용하는 와인은 이제 현대인의 생활에서 외면할 수 없는 동반자가 되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와인을 가까이 하기 어려워하는 이들이 많다. 대중적인 술과 달리 천차만별 다른 맛과 종류 때문에 어느 것이 나에게 좋은 것인지 남에게 선뜻 권할 수 있는 것인지 잘 모르기 때문일 것이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가 출판한 책 ‘와인 한 잔에 담긴 세상’은 와인에 대해 연구할 필요도 없고 고민할 필요도 없는 술이라고 강조한다. 그저 편안하게 있는 그대로를 즐기면 되는 음료이자 하나의 멋진 취미생활이자 직업이 될 수 있는 술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슬픈 사람을 기쁘게 만드는 신비의 힘, 그것이 바로 와인이다”며 “이 책은와인을 알게 되면서 경험했고 풍요로운 인생을 경험했던 와인과 관련된 인생의 경험들을 여행으로 파티로 음식으로 풀어낸 일상의 이야기다”고 말했다. 

저자의 말처럼 ‘와인 한 잔에 담긴 세상’에는 일반인들로서 이해하기 힘든 용어를 나열하는 것이 아닌 와인을 있는 그대로 느껴보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듯이 풀어내고 있어 와인에서 느껴지는 부담감을 한결 덜어낸다. 

1074-신간 3 사진.jpg

와인 테이스팅을 통해 마셔본 와인의 맛과 향기, 색깔 등 시음노트에 적었던 것을 그대로 보여주며 와인에 접근하는 방법을 쉽게 제시하는 가하면(‘초보, 와인을 말하다’ 중에서) 인상 깊었던 여행지에서 맛본 와인의 여운을 담아내어 감성적인 여행기를 작성(‘남유럽의 향기 담은 산타바바라와 소노마에서의 하루’ 중에서)하기도 했다. 한편 여러 장르의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와인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을 사례로 소개하고 있다.

보는 것만으로도 와인 공부를 할 수 있는 영화 ‘사이드 웨이’에 대한 극찬에 이어 액션 영화로 널리 알려진 ‘007 시리즈’ 속에 와인이 등장하는 장면을 짚어주고(티냐넬로와 영화 속 와인),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아트 라벨’ 샤토 무통 로칠드에 대해 언급하는(‘세월을 이긴 강하고 세련된 명품, 샤토 무통 로칠드’ 중에서) 등 와인을 알면 알수록 더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책 속에 언급된 와인의 라벨과 병, 그리고 와인의 느낌을 표현한 예원예술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의 그림을 함께 수록하는 등 이 책은 한 잔의 좋은 와인처럼 매력을 품고 있다. ‘와인 한 잔에 담긴 세상’을 통해 와인으로 행복을 전하며 이웃과 기쁨을 나누는 ‘친근한 소믈리에’로 인정받아보길 기대해본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755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235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211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754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979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773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798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459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742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988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012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842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493
35528 연예 할리우드 바람둥이 패리스 힐튼, 드디어 시집간다 2009.04.15 1449
35527 연예 할리우드 바람둥이 패리스 힐튼, 드디어 시집간다 2009.04.15 1753
35526 연예 할리우드 여배우 최대수입은 제니퍼 애니스톤 2009.04.15 1808
35525 연예 할리우드 여배우 최대수입은 제니퍼 애니스톤 2009.04.15 1670
35524 연예 마돈나, 이탈리아 지진 복구사업에 약 6억원 기부 (펌) 2009.04.15 1425
35523 연예 마돈나, 이탈리아 지진 복구사업에 약 6억원 기부 (펌) 2009.04.15 1440
35522 연예 영국모델, 토트넘 선수 3명과 `해트트릭`(펌) 2009.04.15 1441
35521 연예 영국모델, 토트넘 선수 3명과 `해트트릭`(펌) 2009.04.15 1734
35520 경제 ‘정동영-신건’, DJ 만류 접고 MY WAY (펌) 2009.04.15 1437
35519 경제 ‘정동영-신건’, DJ 만류 접고 MY WAY (펌) 2009.04.15 1259
35518 경제 ‘정동영-신건’, DJ 만류 접고 MY WAY (펌) 2009.04.15 1124
35517 경제 ‘정동영-신건’, DJ 만류 접고 MY WAY (펌) 2009.04.15 1238
35516 경제 ‘정동영-신건’, DJ 만류 접고 MY WAY (펌) 2009.04.15 1227
35515 경제 ‘정동영-신건’, DJ 만류 접고 MY WAY (펌) 2009.04.15 1424
35514 건강 흡연하고 배우자 없는 노인이 치매 위험 더 높다 2009.04.16 1678
35513 건강 흡연하고 배우자 없는 노인이 치매 위험 더 높다 2009.04.16 1460
35512 영화 '스타트렉 : 더 비기닝' 크리스 파인 VS 샤이아 라보프, 블록버스터 영스타들의 HOT한 대결 file 2009.04.16 4325
35511 영화 '스타트렉 : 더 비기닝' 크리스 파인 VS 샤이아 라보프, 블록버스터 영스타들의 HOT한 대결 file 2009.04.16 1619
35510 건강 메마른 봄철, 콧속도 '건조주의보' 발령 2009.04.16 1560
35509 건강 메마른 봄철, 콧속도 '건조주의보' 발령 file 2009.04.16 1627
Board Pagination ‹ Prev 1 ... 502 503 504 505 506 507 508 509 510 511 ... 2283 Next ›
/ 228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