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8.32.163) 조회 수 103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정부는 닛산에 보상을 약속한 적 없다



지난 6월 영국의 유럽 연합 (European Union, 이하 EU) 탈퇴 (이하 브렉시트) 이후, 일본의 자동차 기업 닛산은 영국 잔류에 대한 결정을 보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영국 정부와의 긴밀한 협상 후 지난 10, 결국 잔류를 선택하고 추가 투자를 진행하겠다고 발표 한 바 있다. 이에 관해 영국 정부가 닛산에 여러 재정적 지원과 혜택을 제안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되어 화제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지 보도에 따르면, 영국 정부가 결정을 머뭇거리는 닛산에 잔류와 추가 투자를 호소하는 메세지를 보낸 것은 사실이지만 그에 따른 보상에 대한 내용은 없었다. 이 메세지는 다분히 논란을 빚어온 사안으로서, 브렉시트 이후로도 닛산이 외국 기업으로서 불이익을 받지 않고 현지 자동차 공장을 운영할 수 있게끔의 약속만 보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사안은 닛산이 최근, 브렉시트 협정 이후로도 선덜랜드 내 공장에 대한 경쟁력이 있는지에 대한 재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혀 다시 한번 불거졌다. 인디펜던트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영국 정부와 닛산과의 협상은 금전적인 거래로부터 깨끗했던 신사다운협정이었다고 한다. 덧붙여 닛산은 메이 총리가 브렉시트 이후의 관세 혜택을 위한 백지 수표를 제안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강하게 부정했다.



 1075-영국뉴스 1 사진.jpg



하지만 여러가지 정황들로 봤을 때, 이와 같은 의혹은 타당한 의견이었다. 지난 10, 영국 기업부 그레그 클라크 장관은 직접 도쿄를 방문하여 닛산의 중견 임원들과 만남을 가졌으며, 닛산은 이 만남 직후, 영국에 추가 투자를 결정했기 때문이다. 또한 기업부는 영국 정부가 닛산에게 보냈다는 편지를 예민한 사안이라며 공개하지 않고 있어 의혹은 점점 불거져왔다.

 

이에 관해 닛산의 CEO 카를로스 곤은 닛산은 지난 10월 당시, 닛산은 단순히 메이 총리가 제안한 브렉시트 이후의 더욱 열리게 될 영국 시장에 대한 신뢰가 있었을 뿐이라고 설명하면서, 메이 총리가 강경 브렉시트 노선을 공식화한 현재, 선덜랜드 공장에 대한 사안을 재검토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사진: 인디펜던트 캡쳐>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07
12812 영국 가계 경제, 지난 선거이후 더 악화되어 (3월 20일자) file 편집부 2024.04.24 3
12811 영국 2월 주택 가격, 예상 밖의 전년대비 0.7 상승해 (3월 6일자) 편집부 2024.04.24 4
12810 영국 가계 경제, 지난 선거이후 더 악화되어 (3월 20일자) file 편집부 2024.04.24 4
12809 영국인 10명중에 6 명, 임대비 절약위해 부모 등과 거주 희망 (3월 13일자) 편집부 2024.04.24 6
12808 영국 정부, 올 4월부터 2p 세금 감면 ( 3월 13일자) 편집부 2024.04.24 6
12807 영국 주택가격, 신축은 상승한 반면 기존 주택은 하락세 ( 3월 13일자) 편집부 2024.04.24 7
12806 영국 국민보험(IN), 4월 6일부터 2% 감면해 2900만명 혜택 (3월 20일자) file 편집부 2024.04.24 7
12805 영국 경기침체 지나고 회복 단계지만, 금리인하는 아직 일러 (3월 13일자) file 편집부 2024.04.24 8
12804 영국 출산율 급격히 하락해 수 백개 초등학교 폐교 위기 (3월 27일자) 편집부 2024.04.24 8
12803 영국, 올 연말 총선 앞둔 예산안에 선심 정책 남발 (3월 20일자) 편집부 2024.04.24 9
12802 영국, 물가 상승 2% 목표치 도달로 금리 0.25% 인하 file 편집부 2024.08.14 9
12801 밀레니얼 세대 4명중 1명, 부동산 등 유산 자선단체에 기부해 (3월 27일자) 편집부 2024.04.24 10
12800 2027년 전기 자동차, 휘발유보다 생산 비용 더 저렴 전망 (4월 3일자) 편집부 2024.04.24 10
12799 영국, 중국산 전기차 보조금 조사 면밀히 검토중 (3월 6일자) 편집부 2024.04.23 11
12798 영국인들 21%, 월말 기준으로 저축액이나 비상금 전혀없어 (3월 27일자) 편집부 2024.04.24 11
12797 영국 전역에서 4월부터 국민 최저 임금, 국민 생활 임금 적용 (3월 6일자) 편집부 2024.04.24 12
12796 런던, 절대 주정차 불허 노란색 교차점 크기 약 98%가 너무 커 (4월 3일자) 편집부 2024.04.24 12
12795 영국 경제, 회복 속도 느리지만 '올해 청신호' ( 3월 27일자) 편집부 2024.04.24 13
12794 영국 경제, 지난 해말 2 분기 연서 하락해 경기 침체(recession)에 빠져 (4월 3일자) file 편집부 2024.04.24 15
12793 영국 주택 가격, 2024년에도 보합세 유지 전망 (4월 10일자) 편집부 2024.04.24 16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641 Next ›
/ 64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