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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내 영국 국적 연금 수령자들 되돌아와야 할지도






유럽 내 거주하고 있는 수십만명의 영국 국적 은퇴 노인들이 영국으로 대거 귀향해야 할 수도 있다. 영국이 유럽 연합 (European Union, 이하 EU)를 탈퇴 (이하 브렉시트) 함으로서, EU 내 부분적으로 통합 된 의료 시스템이 재정비 되고 영국 국민들은 더 이상 스페인과 프랑스 등지에서 제공받은 의료 혜택을 영국 정부에 청구 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 보도에 따르면, 영국 하원의원은 지난 18일 수요일 브렉시트의 여파로 이같은 상황을 발표하면서, 브렉시트가 영국 국적의 노동자에만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영국 국적의 은퇴자들에게도 파장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유럽 내 거주하고 있는 영국인 모임들 중 다수는 하원의원에 브렉시트로 인하여 영국 국적의 연금 수령자들이 더 이상 EU 가입국 안에서 의료 혜택을 경제적으로 감당 할 수 없음을 우려하는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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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사안에 대해, 테레사 메이 총리는 지난 17일 강경 브렉시트 노선을 천명하는 연설을 전하기 전, EU 내 영국인의 권리에 대한 협상에 대한 논의를 많은 EU 가입국과 마쳤다고 발표하며 자국민에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게끔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으나, “몇몇” 국가들과의 협상에는 실패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스페인에 거주하고 있는 영국 국적의 연금 수령자는 공식적으로 10만 8천여명이며, 비공식적인 집계로는 약 30여만명에 이른다. 영국 국적의 연금 수령자들은 현재까지 스페인, 프랑스, 그리고 독일 등의 국가에서 무료 혹은 무료에 가까운 비용으로 의료 혜택을 받아 왔으며, 비용은 영국 정부가 책임져 왔다.


때문에 브렉시트 이후로 이러한 의료 혜택 시스템이 무너진다면, 영국 밖에 거주하고 있는 영국 국적의 연금 수령자들은 대거 귀향 할 수 밖에 없을 전망이다. 이 경우, 이미 “인권 탄압” 수준이라는 재앙적 비난을 받고 있는 영국의 국가 보건 서비스 (National Health Service) 시스템은 더욱 악화 될 예정이며, 극단적으로는 영국인의 평균 수명 단축까지 전망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사진: 가디언 캡쳐>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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