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수백만 사람들 더 오랜시간 일하기 원해

by eknews21 posted Jan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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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수백만 사람들 오랜시간 일하기 원해


독일에서 대부분의 직업활동자들이  자신의 근로시간에 만족하는 모습이나, 15명중 한명꼴의 근로자들은 지금보다 많은 시간을 일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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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haufe.de)


연방 통계청의 발표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지난 19일자 독일 DPA통신에 의하면, 독일에서 4000만명의 직업활동자들 270만명의 근로자들이 자신의 노동시간이 너무 적어 불만족스러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현재 평균 근로시간은 일주일에 28.3시간으로, 이보다 11.3시간을 일하고 싶어하는 모습이다.


자신의 적은 근로시간으로 불만족하다는 근로자들의 270만명중 150만명은 시간제 직업자인 가운데,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19.3시간을 일하고 있다. 이들이 원하는 노동시간은 일주일에 14.6시간으로 많다.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시간제 직업 활동자들의 85% 자신의 근로시간에 만족하고 있는 모습이다.    


일주일에 평균적으로 41.7시간을 일하고 있는 온종일 직업자들은 93% 자신의 근로시간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변화를 주고싶어하는 온종일 직업자들은 40.2시간으로 근로시간을 줄이거나, 6.9시간을 늘리고 싶어하는 경우이다.  


총체적으로 볼때 독일의 직업 활동자들은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30분씩 일하고 싶어하는 모습이며, 전체적으로 독일의 근로자들은 일주일 평균 35.6시간을 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근로시간은 일주일 평균 39.7시간으로 30.9시간을 일하고 있는 여성보다 일하는 시간이 확연히 길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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