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2016년 프랑스 이민율 소폭 상승 (1면)

by eknews posted Jan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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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2016 프랑스 이민율 소폭 상승




 

2016 동안 유럽인을 제외한 외국인들의 프랑스 체류허가증과 난민신청이 소폭 상승했다.


프랑스 뉴스채널 프랑스 앵포France info 인터넷판에 따르면 지중해를 통한 난민이동으로 인해 이례적 상승률을 보였던 2015 이민 상승률(22,1%) 비해 2016년은 6,5% 소폭 상승률을 보였다고 내무부가 임시평가서를 통해 밝혔다. 유럽연합 통계기구 Eurostat 유럽 평균 난민시청률이 12% 것에 비하면 낮은 수치다.   


2016 동안 난민사무국Ofra 등록인은 85000명이다. 이중 대부분이 신청자로 77886여명에 달하며 재신청자는 7358명이다. 이민신청율은 낮아졌지만 신청허가율은 증가를 보였다. 26351명에 해당하는 30% 이상의 난민 신청이 받아들여져 24%였던 2015년보다 높다. 나라별로 보면 수단인이 제일 많다. 다음으로 아프가니스탄, 하이티 순이며, 시리아사태로 인한 난민급증을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시리아인은 5번째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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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유럽연합 협의에 따라 5700여명의 난민들을 받아들였으며 이중 1500여명의 시리아인과 1700여명의 이라크인은 일명 난민비자 받았다. 난민들에 대한 이민허가의 요인으로는 인도주의적 이유가 41% 33000 명에 이른다. 9,4% 상승한 전문직업인 이민과 가족재결합 사유는 전체 분포도에서 적은 부분에 해당해 다소 정체되어 있다.


학생 체류증은 70300 명에게 발급되었다. 수치는 지난 년간 안정적 추세로 영미권을 제외하고 프랑스는 외국인 유학생이 번째로 선호하는 나라다.


한편 2016 프랑스 국적취득자는 88775명에 이르며 2,5% 상승했다. 1/4미만이 프랑스인과의 결혼을 통해서이며 나머지는 법령에 의해서다. 높은 상승률을 보였던 2014, 2015년에 비해 미미하게 올랐다.


이러한 거주증 허가상승률로 프랑스에서 합법적 체류신분을 가진 외국인은 280 이상으로 알려진다. 통계에는 프랑스 인구의 4,1% 해당하며 절반이 장기체류증 소지자인 유럽연합국가출신자들은 제외되었다.


장기체류허가는 상승한 반면 관광객에게 부여되는 임시 또는 단기비자는 4,2% 하락했다. 프랑스 관광객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던 중국인 여행객의 비자신청률이 13,2% 하락한 것이 요인이다.  내무부는 이러한 관광비자 하락현상은 파리와 니스의 테러에서 기인하지만 지난 말부터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난민 강제출국은 13000여명으로 2015년에 비해 16,3% 하락했다. 6200여명은 알바니아, 알제리, 모로크 유럽연합 출신이 아니다. 내무부는 이러한 하락현상은 난민수가 줄어들었다기 보다는 국경통제 강화에서 비롯되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프랑스 앵포>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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