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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트럼프 취임에 발맞춰 시리아 정책 노선 변경




영국 외무부 보리스 존슨 장관이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의 재선을 지지하는 입장을 취하면서 시리아에 대한 영국의 정책이 뒤집혔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테레사 메이 총리와 새로이 취임한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남 전날인 125, 영국 외무부는 영국과 미국 양측 모두 이제는 시리아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시리아의 알아사드 대통령은 2000년 전임 대통령인 아버지 하페즈 알아사드가 사망한 뒤 취임, 현재까지 17년째 대통령 직에 있으며, 시리아 내전의 책임이 반군 단체를 지원하는 미국과 동맹국들에 있다고 주장하는 인물이다. 알아사드 대통령은 또한 미국이 IS와 싸운다는 주장은 거짓이라고 주장하며 “(자신의 정부가) 서방과 미국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에 미국이 반군을 협력하며 내전을 부추기고 있는 것이라고도 언급한 바 있다.


한편, 국제사회는 2011년 시작 된 시리아 내전의 주요 원인을 정권에 불만을 가진 시리아 시민들에 의한 시위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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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시리아 문제에 있어서는 미국과 함께 해 온 영국의 입장으로서는, 이번 존슨 장관의 발언이 지금까지 지속되 온 영국의 시리아 정책과는 정반대되는 것이다. 영국은 현재까지 알아사드 대통령에 대해 시리아의 다음 대통령이 취임하는 때까지의 과도기 정부를 책임지는 시기에 한해서 대통령직을 유지하는 것을 지지하는 정책을 고수해 왔다.


하지만 최근 존슨 장관은 외무부 내 국제관계 위원회에서 지금까지 영국은 알아사드 대통령에 반대해 왔지만, 세계적인 정치 판도가 빠르게 바뀌고 있는 만큼, 이 문제에 대해서는 최대한 열린 시각으로 대처하는 것 또한 대안이라고 발언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이 뒤바뀐 영국의 시리아 정책은 최근 알레포에서의 시리아 반군 패배와 트럼프 대통령과 터키의 러시아 온건 정책 등에 대한 재빠른 대응으로 보인다.


영국은 현재까지 러시아를 가장 강하게 비판하는 나라들 중 하나에 속했지만, 러시아에게 협력과 화해의 손길을 내미는 트럼프 미국 정부와의 관계 증진 및 유지를 위해 러시아에 대한 정책 노선 또한 변경 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 가디언 캡쳐>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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