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57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인들, 낮은 급여로 복수 직업 희망자 증가세



점점 더 많은 독일인들이 여러 개의 직업을 갖기를 희망하고 있다. 좌파당(Die Linke) 자비네 침머만(Sabine Zimmermann) 의원은 그 이유가 '낮은 급여 수준' 때문이라며, 독일에서 단일 직업만으로 얻는 급여가 부족한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노동청은 간단히 단정지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하고 있다.


독일 언론 Cheminizer Freie Presse는 점점 더 많은 독일인들이 두 가지 이상의 직업을 갖기를 원하고 있는 추세라고 보도했다. 독일 노동청의 통계에 따르면, 2016년 중반 2개 이상의 직업을 희망하는 독일인의 수가 약 310만명으로, 이는 2015년에 비해 11만6천명이 늘어난 결과이자 2003년 이후 최대치이기도 하다.  Zimmermann 의원은 노동청의 조사 결과에 대해, 독일에서 한 가지 직업만으로는 생활하기에 급여가 충분치 않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노동청은 복수 직업 희망자가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이같은 추세가 2003년부터 적용된 새로운 미니잡(Mini-Job) 정책과 관련이 있다는 의견이다. 2003년부터 실시되고있는 미니잡 신규고용법에 따라, 고용주가 월 소득을 450유러 이하로 제한하고 있는 미니잡  근로자들에게 지불해야할 사회보장료를 정부가 낮은 액수로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노동부의 통계에 따르면 2003년 당시에는 복수 직업 종사자의 수가 140만명이었다. 2007년에는 그 수가 220만명으로 증가했고 2011년에는 260만명, 2015년에는 300

만명을 넘어섰다.


1076 - 독일뉴스 5.jpg



총 약 310만명으로 통계된 복수 직업 희망자 수는 독일 내 3500만명의 총 근로자 수의 8.6%에 해당한다. 그 중 260만명이 사회보장료 지불이 의무화 된 보통 직업에 종사하면서 적어도 한 개의 미니잡을 추가로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적어도 2개의 보통 직업을 가진 근로자 수와, 2개의 미니잡을 가지고 있는 근로자들의 수도 각각 28만명으로 집계됐다.


좌파당 의원 Zimmermann이 통계 결과를 바탕으로 단일 직업 수입만으로 생활하기에 임금이 부족하다는 주장을 펴는 데에 반해, 노동청은 좀 더 많은 소득을 얻기 위해 근무하고자 하는 개인의 동기를 통계로 칠 수 없다며, 복수 직업을 희망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만으로 독일의 임금 수준이나 경제 위기에 대해 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DPA>

독일 유로저널  임영란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마틴 슐쯔, 100% 득표율로 사민당 대표 선출

    Date2017.03.20 Byeknews21 Views1823
    Read More
  2. 독일인들, 동서독 통일 이후 삶에 가장 만족해

    Date2017.03.20 Byeknews21 Views2017
    Read More
  3. 독일 평균 집값은 24만 2000유로

    Date2017.03.20 Byeknews21 Views11607
    Read More
  4. 독일, 세계 행복국가 순위 16위에 머물러

    Date2017.03.20 Byeknews21 Views2358
    Read More
  5. 독일 대학생, 두명중 한명은 학업중단 고민해

    Date2017.03.14 Byeknews21 Views2382
    Read More
  6. 사민당 지지율 상승한 반면, 슐츠 총리후보 만족도는 하락해

    Date2017.03.13 Byeknews Views1882
    Read More
  7. 독일정부, 산후복지혜택늘린다

    Date2017.03.13 Byeknews Views4749
    Read More
  8. "언젠가"는 개항할 베를린 국제공항

    Date2017.03.13 Byeknews21 Views1893
    Read More
  9. 독일 공무직은 회피 직업

    Date2017.03.13 Byeknews21 Views2019
    Read More
  10. 독일, 올 한해 수출 붐으로 시작

    Date2017.03.13 Byeknews21 Views1855
    Read More
  11. 부모가 느끼는 자녀의 학업 스트레스, 동서독 달라

    Date2017.03.13 Byeknews21 Views2383
    Read More
  12. 메르켈 대변인, 터키 대통령의 나찌 비교에 "비상식적"(1면)

    Date2017.03.07 Byeknews21 Views2118
    Read More
  13. 외국인 배척 결과, 동독지역 경제에서 나타나

    Date2017.03.07 Byeknews21 Views1903
    Read More
  14. 독일 빈곤율, 서독지역 대도시 가장 높아 (1081)

    Date2017.03.07 Byeknews21 Views2034
    Read More
  15. 독일, 유럽외 국가 출신 이주민 두배 증가

    Date2017.03.07 Byeknews21 Views2249
    Read More
  16. 행복한 독일 노령인구 (1081)

    Date2017.03.07 Byeknews21 Views2856
    Read More
  17. 마르틴 슐츠의 '아겐다 2010' 수정 계획, 거센 비판 받아

    Date2017.03.07 Byeknews Views1922
    Read More
  18. 독일, 빈곤률 계속해서 증가하면서 서민 고통 상승해

    Date2017.03.07 Byeknews Views1749
    Read More
  19. 독일 '바르셸 스캔들' 재현, 마르틴 슐츠 비난하는 문서 발각 돼

    Date2017.02.21 Byeknews Views1632
    Read More
  20. 메르켈 총리 총리후보 지지율, 슐츠 사민당 총리후보 앞서

    Date2017.02.21 Byeknews Views1830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