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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채소난으로 영국 유통업체 및 요식업계 비상





최근 스페인 홍수로 인한 채소 물자 확보 실패로 인해 영국에 전국적인 채소난이 이어지고 있다. 가장 먼저 타격을 받은 곳은 슈퍼마켓으로서, 현재 영국 곳곳의 슈퍼마켓이 양상추와 브로콜리 등의 채소에 판매량을 한정짓고 있기까지 하다.


영국 공영 방송 BBC의 보도에 따르면 테스코는 고객 당 세통의 양상추만을 구입하는 것을 허용하고, 모리슨즈는 “대량 구입”을 방지하기 위해 고객 한번의 방문 당 두통의 양상추와 세송이의 브로콜리만을 허용한다.


채소의 가격 또한 폭등했다. 2월 첫째주를 기준으로 대형 유통업체 기준 양상추 한통의 가격은 평균 42펜스에서 1.19파운드로 올라, 약 세배 가까운 가격이 오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관해 영국 테레사 메이 총리 대변인은 “환경 및 농림축산식품부가 현재 사태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 상태”라며 말을 아꼈다.


BBC와의 인터뷰에서 다수의 시민들은 양상추, 브로콜리 및 애호박과 가지 등의 가격 폭등으로 인한 곤란함을 피력했다. 특히 해당 채소를 대량 구매 및 이용하는 식당, 카페, 샌드위치 가게 등의 타격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BBC 라디오를 통해 인터뷰를 한 한 식당 주인은 “11년 동안 식당을 운영해오면서 처음으로 샐러드에 미국산 양상추를 써보았다. 항상 스페인이나 네덜란드산을 애용해왔는데, 미국산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밝혔다.



1077 - 영국 기사.jpg


BBC 기상청은 최근 몇달동안 유럽의 기후가 채소를 경작하기에 매우 부적절했다고 설명하며, “그리스의 많은 섬들과 심지어 이탈리아, 스페인이 폭설, 폭풍 및 폭우로 고생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스페인 남부 지방은 유럽 채소 공급량의 80%를 차지하고 있어서 현재의 채소난은 비단 영국의 문제가 아니라는 설명이다. 독일과 프랑스 또한 영국과 같이 채소난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 현상이 장기적으로 지속 될 경우 영국은 해당 국가들과 채소를 놓고 수입 신경전을 벌일 수도 있다는 분석 또한 제기되었다.



<사진: BBC 캡쳐>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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