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97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올해 경제 성장, 수출 정상화로 1.4% 성장 전망



지난해 프랑스의 경제 성장률(잠정치)이 1.1%로, 지난 10월 프랑스경제통계연구원(INSEE) 전망(1.2%)에 미치지 못했지만, 올해에는 항공기 및 농산물 등 수출정상화로 1.4%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지난 해 GDP 성장률은 프랑스 정부가 최근까지 기대했던 1.4%보다는 0.3%포인트 낮았으며, 유로존에서는 이탈리아에 비하면 약간 높았고 유로존 및 유럽연합 평균치에 비해서는 상당히 낮았다.


INSEE는 올 1, 2분기 GDP 성장률을 각각 0.3%, 0.4%로 전망했으며, 하반기에도 농산물 수출이 정상화(경제성장률 +0.2p 증가 효과)되고 항공기 등 공산품 수출이 본 궤도에 올라 지난해보다는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물가(유가) 상승에 따른 구매력 약화에도 내수는 올해 1, 2분기 0.3%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완만한 금리인상에도 투자(개인 및 특히, 기업)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프랑스 정부는 올 경제성장률을 1.5%로, 프랑스 중앙은행은 1.3%로, OECD 및 EU는 1.4%로 각각 전망했다.

프랑스 현지 언론 레제코(Les Echos), 르피가로(Le Figaro)지 등의 보도를 인용한 파리KBC에 의하면 지난해 1분기 및 4분기 가계소비 및 특히, 투자(특히, 기업 투자)는 2015년 동기 대비 상당히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며 경제 성장을 이끌었던 반면, 2분기와 3분기에는 여러 가지 악재로 인해 크게 감소해 경제 성장 이 둔화되었다.


1077-프랑스 1 사진.png


지난해 5월의 파업(노동법 개혁 반대)과 7월의 니스(Nice) 테러가 관광산업 및 공산품(특히, 항공기) 산업 및 수출에 상당한 피해를 입혔으며, 여름철의 이상 기후는 농축산물 수확 및 수출에 큰 타격을 입혔다.


이 결과, 지난해 GDP는 1분기 0.6%, 4분기 0.4% 성장에도 2분기 -0.1%, 3분기 0.2%의 저조한 성장으로 인해 결국 1.1% 성장에 그쳤다.


 INSEE에 따르면, 내수의 GDP 성장 기여도는 1.9%로 2015년의 1.3%보다 0.6%p 높았으나, 대외무역의 기여도가 -0.9%로 2015년(-0.3%)보다 0.6%p 하락해 GDP 성장률을 거의 절반 수준으로 끌어내렸다.


실제로 지난해 수입 증가율은 3.6%로 2015년의 6.4%보다 2.8%p 감소한 것에 비해 수출 증가율은 항공기 인도 지연 및 농산물의 흉작으로 0.9%에 그쳐, 2015년의 6.0%에 비해 5.1%p 감소했다.


프랑스 관세청 11월 수출 통계에 따르면, 항공기 수출이 2015년 11.1% 증가에서 5.5% 감소로, 곡물이 6.3%에서 -16.4%로, 닭고기가 1.9%에서 -17.8%로, 설탕이 1.6%에서 -6.4%로, 과일이 2.5%에서 -4.7%로 악화되었다.

한편, 프랑스 소비자들의 신뢰지수는 2013년 이래 지속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 1월 평균 수준(100)을 회복했으며, 도산 기업 수는 지난해 5만7844개로 2008년 이래 가장 낮았다.


또한, 지난해 신설기업 수도 18만8800개로 신기록을 세웠는데, 이는 위기 전 2007년의 것보다 2만8400개 증가한 것이다. 


다만,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및 신흥국의 교역 감소로 수출이 다소 둔화할 수 있으며, 대선 및 총선 이후 새로운 경제정책들이 시행될 때까지 반년 동안은 소비 및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될 전망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50 프랑스, 2016년 주주 배당소득 유럽에서 최고 file eknews10 2017.03.07 1690
6049 프랑스 초등학교, 일상화된 성차별적 교육 현실 재편성 절실 file eknews10 2017.03.07 2393
6048 파리에서 집 구하기, 출신 이름에 따라 유불리 뚜렷 file eknews10 2017.03.07 2578
6047 프랑스, 본격화된 대선정국 속 가짜뉴스와의 전쟁 file eknews10 2017.03.07 2765
6046 극우정당 FN 세력확장 저지 나선 프랑소와 올랑드대통령(1면) file eknews10 2017.03.06 1868
6045 프랑스, 노년층의 소득, 자산규모 젊은 세대보다 크다 file eknews10 2017.02.21 2479
6044 프랑스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출근수당 받는다 file eknews10 2017.02.21 2316
6043 프랑스, 번아웃burn-out 직업병 인정안 국회에서 논의된다 file eknews10 2017.02.21 2299
6042 프랑스 외곽지역, 경찰에 의한 폭력사태 심각하다 file eknews10 2017.02.20 2532
6041 엠마뉴엘 마크롱, 프랑스 알제리 식민통치는 ‘반인류적 범죄’ (1면) file eknews10 2017.02.20 2892
6040 프랑스인의 11%, 부모 중 한 명은 이민자 file eknews10 2017.02.13 2434
6039 프랑스 회계법원, 차기 정부는 공공부분 긴축재정 필수불가결 file eknews10 2017.02.13 1745
6038 프랑스 2017년 세자르 영화제, 심사위원장 없이 치뤄진다 file eknews10 2017.02.13 2761
6037 프랑스, 2007년 이후 최대 고용창출 file eknews10 2017.02.13 2263
6036 2016년 프랑스 관광산업 저조했지만 관광 1위국 유지(1면) file eknews10 2017.02.13 4478
6035 페넬로프게이트, 거세지는 프랑소와 피용 대선후보 사퇴 요구 file eknews10 2017.02.07 1651
6034 프랑스 대선정국, 기득권 중심 정치시스템에 반기 든 비주류후보들의 부상 file eknews10 2017.02.07 1643
6033 2016년 프랑스 경제성장률 예상보다 저조 file eknews10 2017.02.07 1862
6032 프랑스 청년층, 가장 중요한 인생목표는 정규직 file eknews10 2017.02.07 2138
6031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경계근무 서던 군인, 테러범 추정 공격받아 file eknews10 2017.02.07 1755
Board Pagination ‹ Prev 1 ...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