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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10명중 6명, 지금은 모두가 '우울한 시대'

한국인 10명중에 6명이상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모두가 우울한 시대라고 바라볼 만큼 현대인의 마음의 병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세~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현대인의 마음의 병’과 관련한 설문조사 결과, 우리사회의 행복지수는 100점 만점에 65.3점으로 상당히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며 전체 응답자의 64.9%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모두가 우울한 시대라고 바라볼 만큼 현대인의 마음의 병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60.2%)보다는 여성(69.6%), 그리고 연령이 낮을수록(20대 68.4%, 30대 66.4%, 40대 64.4%, 50대 60.4%) 지금은 모두가 우울하다는데 공감하는 태도가 보다 뚜렷했다. 우울증을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겪고 있는 증상이라고 바라보는 시각도 10명 중 7명(71.7%)에 달했다. 마찬가지로 여성(남성 66.2%, 여성 77.2%)과 젊은 세대(20대 72.4%, 30대 75.6%, 40대 71.2%, 50대 67.6%)가 우울증은 누구나 겪고 있다는데 더 많이 공감했다. 

누구나 심리적 고통이나 문제를 겪을 수 있다는데도 대부분(96%)이 동의했다. 결국 누구나 심리적인 문제나 우울증에 휩싸일 수 있다는 것으로, 실제 전체 응답자의 83.5%는 우울증을 겪고 있다는 것이 부끄러운 일은 아니라고 바라봤다. 

특히 우울증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 태도는 40대 응답자(20대 82.8%, 30대 84%, 40대 90.4%, 50대 76.8%)에게서 가장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한편, 사람들은 이런 심리적 문제나 우울증을 질병의 하나로 보는 동시에 치료 역시 가능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우선 심리적 고통과 우울증이 일종의 질병이라는 의견이 각각 86.5%, 93.1%에 이르렀다. 질병이니만큼 심리적 고통이나 문제로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당연하고(86.6%), 우울증을 겪는 사람은 전문의로부터 치료가 꼭 필요하다(85.6%)는 게 대부분의 생각이었다. 

또한 심리적 고통이나 문제는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며(82.4%), 우울증을 겪는 사람도 상담치료로 충분히 호전될 수 있다(88.8%)는 의견이 많아, 마음의 병은 노력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10명 중 7명(69.1%)은 심리적 고통이나 문제는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고도 바라봤다.
1078-사회 2 사진.png 1078-사회 2 사진.png 1078-사회 2 사진.png 
1078-사회 2 사진.png 1078-사회 2 사진.png 1078-사회 2 사진.png
1078-사회 2 사진.png
이렇게 심리적 문제와 우울증에 대한 공감대가 매우 높고, 대부분은 치료도 가능하다고 바라봤지만, 사회 전체로 봤을 때는 여전히 적지 않은 편견과 차별의 시선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전체 10명 중 8명(80.3%)이 심리적 고통이나 문제로 진료 기록이 남는다면, 사회생활에 불이익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편견을 가지지 않음은 12.4% 불과). 30대(83.6%)와 40대(83.2%)가 이런 우려를 많이 나타냈다. 

자신이 심리적 고통이나 문제를 겪는다는 걸 다른 사람이 안다면 창피할 것 같다는 의견도 61.5%에 이르렀다. 역시 30대(65.2%)와 40대(62.4%)가 좀 더 경계심을 가지는 모습이었다. 

족의 문제에 대해서도 다른 사람이 안다면 창피할 것 같다는 의견(47.4%)이 동의하지 않는 의견(39.4%)보다 우세했다. 
특히 가족 문제에 대해서는 고연령층일수록(20대 36%, 30대 45.2%, 40대 52.8%, 50대 55.6%) 훨씬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또한 10명 중 4명(40.6%)은 심리적 고통을 겪는 사람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피하게 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겪고 있는 심리적 고통 및 문제로는 삶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없어지는 마음(48.2%, 중복응답)과 잠을 잘 못 자는 불면증(43.9%)을 주로 많이 꼽았다. 또한 실제 신체적인 질환이나 장애가 없지만, 가슴 두근거림과 두통, 구역질 등의 증상을 느끼는 신체화 현상(35.6%)과 우울한 마음으로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심리적 상태(35.5%), 신경과민과 긴장, 초조, 두려움, 불안을 일상생활에서 자주 느끼는 증세(34.6%)도 주변에서 자주 보는 심리적 고통이었다.

한국 유로저널 원혜숙 기자
   eurojournal1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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