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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5년 만에 새 옷 ‘자유한국당’ ,정치권 반응은 ‘어차피 도로 새누리당’

새누리당이 당명을 정확히 5년 만에 역사 속으로 묻어버리고 13일 새 당명을 자유한국당(약칭 한국당)으로 최종 확정하며 ‘자유한국당’ 당명과 횃불 모양의 새 로고를 공개했다. 당명은 짙은 남색을 사용했으며 로고는 휘감아 오르는 불꽃의 모양을 형상화했다.    

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KBS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새 당명과 관련해  “‘자유’는 보수 가치 이념의 대표적 단어이기 때문에 넣었고, ‘한국당’은 예전 YS 시절 ‘신한국당’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활용했기 때문에 이름이 낯설지 않을 것”이라며 “새누리당이 새롭게 거듭 태어나기 위한 몸부림, 쇄신과 혁신의 모습으로 봐달라”고 말했다. 

또한 ‘박근혜 게이트’ 사태 이후 집권여당의 책임을 피할 수 없던 새누리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총체적 국가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보수당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국민 앞에 책임을 다하는 정당으로 거듭나는 것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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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이 ‘자유한국당’으로 당명을 바꾸면서 제작한, 새로운 로고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자유한국당의 새 로고는 기존 새누리당을 상징하는 빨강색을 유지한 채, 횃불 형태를 띠고 있는데 바로 이 ’붉은 횃불‘이  1989년부터 지난 2009년까지 20년 동안 사용한 한국자유총연맹의 로고와 비슷하다는 것이다.
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새 로고가 북한 김일성의 봉천보 전투를 기념하는 봉화탑을 그린 ‘조선중앙TV'의 로고와도 비슷하다거나 김일성 전 주석의 70번째 생일을 기념해 평양 대동강변에 건설된 주체사상탑의 횃불 모양과도 닮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사진: 한국일보 전재>

한편, 자유한국당이 ‘책임과 미래, 국민속으로’ 라는 슬로건으로 회 본관 앞에서 버스 출정식을 가진 후 4차례에 걸쳐 전국 버스투어에 나선다. 새누리당에서 자유한국당으로 당 문패를 교체한 이후 최초의 민심투어다.   

전국 버스투어는 지난 8일 염동열 자유한국당 전략기획부총장이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반성·미래·책임, 국민속으로’ 버스를 띄워 이르면 오는 14일부터 전국을 돌아다니며 국민을 만나 반성하고, 쓴소리도 듣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같은 자유한국당의 움직임은 박근혜 대통령을 배출한 당으로써 조기대선에 적극적이지 못했던 여당이 전국투어를 통해 보수 지지층에 대한 사과를 통합 결집 등을 통해 대선에 준비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또한 새로운 당명과 쇄신방향에 대한 홍보를 위한 전략적 의미도 담겨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자유한국당은 ‘책임과 미래 국민속으로’라는 주제의 전국순회 투어를 통해 당명 개정 이후 당 전체가 혁신과 미래를 위한 새로운 체제로의 전환 활동을 실시해 변화하는 당의 진정성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 각지의 권역별 요충지를 순회하며 ▲지역별 당원 간담회 ▲주민과의 만남 ▲국가행사 및 지역현안 관련 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전국 버스 투어에는 인명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 주요 당직자와 해당 지역구 의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새 당명에 야권, 곱지않는 시선 ' 코미디여' 


옛 새누리당이 '자유한국당'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약칭을 '한국당'으로 정하자 야권에서는 당명에 국호를 넣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문제제기가 잇따랐다.

또한,정치권에서는 자유한국당이라는 새 당명이 ‘새롭게 태어나기 위한 몸부림’이라는 주장과는 다르게 '친박계만의 도로 새누리'라면서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장진영 국민의당 대변인은 지난 9일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돈을 주고 집회에 사람을 동원해 집회의 자유를 오염시켜 자유민주주의를 붕괴시킨 공범이 자유를 말하다니”라며 “최순실이 민주주의를 외치는 것과 똑같은 코미디”라고 맹비난한 바 있다.

원내 1당인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약칭이) 자유당이라면 그 당이 추구하는 가치 문제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겠지만 대한민국의 국호를 당명에 쓰는 것은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

우 원내대표는 "최순실 게이트를 감추기 위해서 국호를 동원하는 게 정치적으로 온당한 일이냐"면서 "아메리카당이 있나, 닛폰당이 있나, 영국당이 있나. 어떻게 나라의 국호를 특정 정당의 당명 약칭으로 쓰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외국 사람들은 한국에는 한국당 밖에 없는 줄 알 것"이라면서 "그래서 전 한국당 약칭을 못 쓰겠다. 앞으로 자유당이라고 부르겠다. 언론도 약칭을 그렇게 정했다고 해서 그렇게 쓰면 안 된다"라고 주장했다.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도  "정당의 이름을 바꾼 횟수는 국민에게서 버림받은 횟수라고 한다"며 "국정농단의 책임을 져야 할 새누리당이 '한국'이라는 자랑스런 명칭을 당 명칭으로 쓸 자격이 있나 걱정"이라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당명만 바꾼다고 민심은 돌아오지 않는다"며 "이름을 바꿀 게 아니라 국정농단에 대한 반성과 회개가 우선돼야 한다"고 일침을 놨다.

옛 새누리당에서 탈당한 바른정당 이종구 정책위의장은  "한국당은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씨의 책임을 진 당이다. 정치쇼로 국민을 속이려하지 말고 진정성 있는 반성과 진짜 혁신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비판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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