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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2016 4분기 경제 성장률 0.2% 그쳐




지난 2016년 4분기 이탈리아 경제 성장률이 예상치 못한 0.2%를 기록했지만, 정치적 불확실성과 이탈리아 내 세 번째로 큰 은행의 부도로 정부가 구제금융 투입을 결정한 현실등을 고려했을 때 이탈리아의 경제적 기반은 여전히 튼튼하다는 분석이 제기되었다. 이탈리아 정부도 현실에 상당히 만족하는 눈치이다.


영국 경제 전문 일간 파이낸셜 타임즈는 지난 14일 국내 총생산량 (GDP)에 대한 보고 발표 자료를 입수, 지난 2016년 이탈리아의 연 경제 성장률이 0.9%였다고 보도하며 이는 2010년 이후 최고치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같은 결과는 지난 4분기에만 0.4%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한 프랑스와 독일에 비해 여전히 뒤쳐지는 수치이다. 


최근 유럽 연합 집행 기관 소속 전문가들은 2017년 유럽 내 유일하게 생산량을 1%조차 증가시키지 못할 국가로 이탈리아를 꼽은 바 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금융그룹인 ING의 버트 콜라인 경제 전문가는 파이낸셜 타임즈와의 인터뷰를 통해 “유럽 내 이탈리아는 명백하게 가장 경제 성장이 더딘 국가에 속한다”고 전하며 “여러 전문가들은 이탈리아의 강점인 공업 생산을 기반으로 이탈리아가 2016년 4분기 0.3%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리라 기대했지만 결국 0.2%의 성장률로 마감했다.”고 덧붙이며, 자유 무역을 이탈리아의 더딘 경제 성장률의 요인으로 꼽았다.


 모겐 스탠리 런던 지부의 다니엘 안토누치 경제 전문가는 좀처럼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이탈리아의 경제 성장률을 두고 이탈리아의 기본적 경제 기반인 공업시장이 약화되고 있는 조짐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하며, 지속되는 정치적 및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이탈리아 내 소비자들 또한 지갑을 열기 꺼려하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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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문가들의 이같이 회의적인 분석에도 불구, 이탈리아는 이번 보고서를 두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지난 12월 마테오 렌치 전 총리의 사임과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은행 중 하나인 몬테 데이 파스치 (Monte dei Paschi) 은행이 긴급 구제 대상이 된 상태에서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하지 않은 것 만으로도 감지덕지라는 인식이 대다수인듯 하다. 렌치 전 총리의 뒤를 이어 새로 부임한 파올로 젠틸로니 총리는 이번 보고서가 발표 된 후 트위터를 통해 “힘이 되는 소식”이라고 전하며 이탈리아의 최근 경제 개혁 노력에 공을 돌렸다.



<사진: 파이낸셜 타임즈 캡쳐>

이탈리아 유로저널 김현기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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