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37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출근수당 받는다




프랑스 공무원들의 빈번한 결근을 방지하기 위해 출근수당을 지불하는 지방자치단체들이 늘어나고 있다.


프랑스 주간지 뽀앙Le Point 인터넷판에 따르면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은 동안 결근을 하지 않은 도로관리, 정원관리를 비롯한 시공무원들에게 출근수당을 지불하는 안을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공무원들의 상시적 결근으로 인해 시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자체가 출근을 장려하기 위해 내놓은 대책이다. 특히 결근 대체인력을 써야 하는 지자체에게 결근에 대한 비용절감을 완화할 있는 방안이다.  


제도를 채택한 루와르지역 몽브리종시 당국은 재정어려움에도 불구하고 4만유로의 예산을 책정했다. 시는 직원 224 10명에 상당하는 사람이 일년 동안 결근을 하는 것으로 있다면서 근면한 출근율을 보인 공무원에게는 일년에 200유로의 수당이 지급된다고 밝혔다.


미디피레네지역 플로랑삭시의 경우 50유로, 년간 600로의 출근수당이 지급된다. 뱅상 고드리의원은 자신이 선출된 2008, 18% 달하는 결근율에 대한 조치가 시급한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처음에는 결근이 잦은 공무원들의 모든 수당을 철회하는 방법을 도입했지만 가혹한 처벌이라는 판단과 함께 출근자에게 수당을 지급하는 체제로 전환하면서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출근수당제가 도입 결근율이 4배로 줄었다.


prime.jpg



파리 인근 드니의 봉디는 노동시간에 따라 다양한 출근수당제를 도입했다. 2015 당시 이러한 시스템은 환영 받지 못했다. 프랑스 일간지 파리지앙Le Parisien 따르면 일년에 8 이상 결근하는 사람에게는 출근수당을 주지 않아 직원들과 노조의 반발을 샀었다. 지난 해는 독감주의보로 인해 15 동안 출근을 없었던 직원은 수당을 받지 못할 것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하지만 공무원들의 잦은 결근은 지자체의 골치거리 하나인 것은 분명하다. 지난 1, 인력자원국DRH 조사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지 레제코Les Echos 의하면 출산휴가를 제외하고 전국 공무원 결근율은 7,85% 이른다. 보험회사 Sofaxis 따르면 2015, 건강상 이유로 결근한 직원에게 들어간 비용은 명당 2067유로에 불과하다. 플로랑삭시장은 출근수당제가 시정운영의 원활함을 가져온 점을 강조한다. 단순히 돈의 문제가 아니라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인정을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이며 모두가 책임자가 있다는 동기부여의 효과가 있다고 평했다. 반면 수당을 위해 건강문제에도 불구하고 무리한 출근을 감수해야 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 점은 전반적인 노동자 보건 저하현상으로 이어질 있어 이에 대한 보안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따른다.

 


<사진출처 : 뽀앙>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프랑스 취재제보, 기사제공, 광고문의 편집부 2024.12.20 1886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구인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1922
6074 프랑스 에어비엔비Airbnb 이용율 증가 file eknews10 2017.04.11 3073
6073 프랑스 아베 피에르재단, ‘공공정책 개선하면 노숙자문제 해결 가능’ file eknews10 2017.04.11 2719
6072 프랑스 망명 신청율 소폭 상승 file eknews10 2017.04.11 2397
6071 프랑스, 2017년 1분기 경제성장률 0,3%, 예상보다 저조(1면) file eknews10 2017.04.11 2188
6070 프랑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지수 상승 file eknews10 2017.04.03 2158
6069 프랑스 청년세대, 투표율 하락추세와 함께 우경화 경향 짙어져 file eknews10 2017.04.03 1915
6068 프랑스, 진료대기시간 너무 길다 file eknews10 2017.04.03 2306
6067 파리에서 성차별 광고 사라진다 file eknews10 2017.04.03 2544
6066 프랑스 관용지수 상승한 반면 외국인에 대한 편견 여전(1면) file eknews10 2017.04.03 2742
6065 한·프랑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교류협약 체결 eknews 2017.03.28 1554
6064 프랑스, 제조공장 폐업/신설율 균형 추세로 들어서 file eknews10 2017.03.28 1857
6063 프랑스 철도청, 저가열차 늘린다 file eknews10 2017.03.28 2846
6062 파리테러 후 활기 되찾는 공연문화계 file eknews10 2017.03.28 2054
6061 프랑스, 외국인 투자 2016년 최고 기록 file eknews10 2017.03.28 1741
6060 2050년의 파리시, 탄소 없는 친환경도시로의 전환(1면) file eknews10 2017.03.28 2564
6059 2017년 상반기 프랑스, 불황 벗어나지만 구매력 둔화 전망 file eknews10 2017.03.21 1612
6058 대선정국 프랑스, 화두는 ‘경제’ file eknews10 2017.03.20 1573
6057 프랑스 세관 압류, 2016년 최고치 기록 file eknews10 2017.03.20 1859
6056 파리 지하철 사면의자 설치, 노숙자 배제 의혹 file eknews10 2017.03.20 2511
6055 프랑스인, 일하기 즐긴다(1면) file eknews10 2017.03.20 2347
Board Pagination ‹ Prev 1 ...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 377 Next ›
/ 37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