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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인명진 재평가 기류로 추앙세력 증가세

한평생 종교인으로 살아왔던 자유한국당 인명진 비상대책 위원장(전 갈릴리교회 목사)이 최순실 사태로 만신창이가 된 당을 치료하는 수술대에서 메스를 든 뒤 웰빙정당 시스템으로 바뀌면서 추앙하는 당내 세력이 점차적으로 늘고 있다.

기존 정치인보다 더 정치적인 언변과 돌파형 리더십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는 인 위원장 체제가 들어선 뒤부터는 그동안 언론이 아무리 비판적인 논조로 보도해도 일절 대응하지 않거나 소극적이었던 과거와는 달리 적극적으로 해명하거나 대응하고 있어 사실 확인이 제대로 되지 않은 언론사들이 곤욕을 치르기 일쑤이다. 

자유한국당은 그동안 언론이 아무리 비판적인 논조로 보도해도 유일한 보수정당이어서 그러한 보도들로 지지율 변동을 부를 만큼 충격이 크지 않다고 자신해와, 대세에 지장을 줄 만한 보도가 아니라면 무대응 원칙으로 일관하는 등 일절 대응하지 않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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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충북·세종 핵심당원 연수에서 "요즘 같은 경제 위기에서는 안보를 지킬 수 있는 당이 집권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하면서,  "한국당을 위해서가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와 생존, 존망을 위해 안보를 책임지는 한국당이 돼야 한다는 신념으로 비대위원장을 하고 있다"며 "한국당을 바로 세우는 게 나라를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언론이 이끌어가는 정치를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인 위원장 체제에서는 인 위원장 자신이 직접 새벽 기상 직후부터 언론 보도를 모니터링해, 최근에는 자유한국당에 좋지 않은 취재가 생기거나  ‘해당(害黨) 발언’이 기사화가 되면 공보실 등 당 관계자들을 통해 언론사에 대한 항의성 대응이 급증하고 있다.  

게다가 인 위원장 취임 후 공보실과 관련한 대대적인 인사에 착수해 강화된 언론모니터링의 효과로 당에 불리하거나 나쁜 보도가 크게 줄고 있고, 실제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건수도 수 십 건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인 위원장은 적절한 비판에는 화답하지만 막무가내식 비난에는 무관심으로 대응하며 대인배 면모를 보이고 있다고 일요신문이 전하기도 했다. 최근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이 인 위원장을 ‘야누스’라 칭하며 “당의 법인카드로 비싼 호텔에서 밥을 먹는다. 교회로 돌아가라”고 비판한 것이 대표적이다.  

 사적인 일이 아닌 당내 현안 때문에 호텔에서 식사를 해온 것에 대한 이런 비난성 발언에 대해,인 위원장은 “괜찮다. 알 사람은 다 안다”는 말로 김 전대표의 발언을 아예 무시해버리기도 했다.

한편 인 위원장은 자유한국당 대선주자들이 '뜨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7일 대전 한 행사에 참가해 언론들과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우리 당은 탄핵 문제 때문에 대선 주자들이 마음 놓고 다니지 못해 지지율이 오르지 않고 있다."고 밝히면서,  "혹시라도 헌법재판소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인용된다면 보수층에선 우리 당에 대한 동정론이 나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힌 건 이인제 전 최고위원, 원유철 의원, 안상수 의원,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등이다. 이 중 지지율 1%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인물은 '0명'이다.

그는 이어 “바른정당은 탄핵 추진에 역할을 한 만큼 질타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누리당 시절(현 자유한국당) 대통령 탄핵 소추안 국회 통과를 주도한 바른정당은 박 대통령 탄핵 기각, 인용 여부를 떠나 탄핵 결과 자체가 미치는 영향으로 모두 보수층 지지자들의 비난을 받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인 위원장은 헌재의 탄핵심판 결정에 대한 당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현재로선 공식적으로 당론이 이렇다고 말할 단계는 아니다”면서도 “헌재 결정에 따르는 게 당론이라면 당론이라 할 수 있다”고 답했다.

자유한국당 내부에선 지도부가 '탄핵 기각 또는 각하'를 당론으로 채택하라는 친박(친박근혜)계의 요구를 거절했지만 탄핵 저지를 위한 친박 진영의 목소리는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인 위원장은 당 내 소외층도 함께 아우르면서 원외당협위원장에게 대변인 등 당의 중책을 맡기고 있고, 원외당협위원장 정례모임도 만들기도 해 당 내에서 많은 의구심을 보내기도 했지만, 이제는 강력한 리더십의 부활을 환영하면서  인명진식 진단과 처방에 흡족해 하는 인사들이 늘고 있어 일단 합격점이상을 받고 있다는 평가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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