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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브렉시트 이후 서비스 산업에 심각한 인력난 예상



 

영국의 유럽 연합 (European Union, 이하 EU) 탈퇴 (이하 브렉시트) 여파로 영국 내 서비스 산업에 비상이 걸렸다. 현재 영국 호텔과 식당 등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들은 대부분 영국 국적이 아닌 타EU가입국 국적 소지자로, 브렉시트로 인해 이들이 영국을 떠나야 할 경우 영국 서비스 업계의 인력 부족 사태가 심각히 우려된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대형 체인 호텔과 식당 등은 영국을 떠나게 될 EU국적 노동자들을 모두 대체하기까지 약 10여년의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보도하며, 프레타망제 (Pret a Manger, 이하 프렛) 등의 사업체를 언급하며 이들 대형 서비스 산업체가 향후 인력난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디언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프렛의 인사 책임자는 50명의 프렛 직원 중 단 한명만이 영국 국적 소지자라고 전하며, 만일 영국 정부가 브렉시트 이후 비숙련 (low-skilled)에 대한 법적 노동 허용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으면 영국 서비스 산업은 인력난으로 큰 위기에 봉착하게 될 것이라 분석했다.


프렛의 직원은 대부분 젊은 세대로, 이들은 무료 식사와 유급 휴가를 지급 받으며 직원 파티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에 관해 영국 상원은 이러한 직원 복지 시스템과 환경에도 불구, “어째서 영국인들은 프렛에서 일하기를 원하지 않는가”에 대해 논의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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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렛의 안드레아 웨어함 인사 담당자는 최근 65%의 회사 직원이 EU 출신이며, 이는 영국 국적 직원을 배제한 것이라고 밝혔다. 웨어함 인사 담당자에 따르면 임금 인상은 영국인 직원들의 최우선순위가 아니다. 영국인들에게 있어서 직업을 선택 할 시 가장 최우선으로 고려되는 요인은 근무 환경으로, 영국인들은 주방에서 일해야 하는 근무 환경을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런던 내 주방에서 일하는 노동인구의 대부분은 외국인력이다.


현재 7천 5백여명의 직원을 거느린 프렛의 2/3에 달하는 5천여명 직원은 외국인으로, 브렉시트가 정상적인 절차를 밟아 영국이 EU를 완전히 탈퇴하게 될 시 영국 서비스 업체에 미칠 영향은 만만찮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 가디언 캡쳐>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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