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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친환경차 선도도시 쾌속 질주

by eknews posted Mar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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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친환경차 선도도시 쾌속 질주



미래형 친환경자동차 선도도시를 향해 질주 중인 광주광역시가 제주에서 열린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가해 광주의 친환경자동차 정책을 대내외에 소개했다.

이와 함께 올해 친환경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 등 관련 사업들을 일제히 추진해 명실상부한 친환경차 선도도시의 위상을 다질 계획이다.

광주시 윤장현 시장이 직접 광주시 전기차 정책을 발표한 자리에서 “전기차 등 친환경차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연적인 길이다”며 화석연료로 인한 세계적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제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인본주의적 가치와 철학이 담긴 사람중심의 친환경차 기술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 시장은 광주가 한국 최초 자동차 생산도시로서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이 뛰어난 점과 함께 사드로 인해 어려운 한·중 관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중국 전기차백인회포럼에 초청될 만큼 광주의 친환경차 정책이 인정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광주시는 미래 먹거리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의 광·전자 특화기반을 바탕으로 한 친환경자동차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친환경차 민간보급사업은 지난 2월 전기차 100대의 보급이 조기 완료돼 환경부에 추가로 200대의 추가 배정을 요청했으며, 하반기에는 수소자동차 30대를 민간에 보급키로 하는 등 친환경자동차산업 활성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있었던 ‘수소 및 전기차 융·복합 카셰어링사업’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국 최초로 수소차를 활용한 카셰어링(차량 공유) 사업이 착수돼 광주가 명실상부한 친환경자동차 선도도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광주시는 글로벌 자동차기술 환경변화에 대한 지역 부품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부품산업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해 고부가가치 부품산업 육성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자동차 부품산업 기술 고도화를 위해서는 전북의 상용차와 연계한 친환경차 부품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하며, 초경량 고강성 차체샤시 부품기술개발사업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한편, 지역 부품기업의 활로 모색을 위해 자동차 관련 기업협의체들이 한데 모여 전기차 생산을 위한 협동조합을 구성하려는 움직임이 있어주목된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친환경자동차부품 클러스터의 국가사업 확정과 조이롱차 유치가 입증하듯 광주는 친환경차산업 육성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며 “친환경자동차산업 육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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