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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17.03.22 02:31
4 인조 그룹 '위너' ,4월4일에 컴백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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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조 그룹 '위너' ,4월4일에 컴백한다 ! 지난 1년 가까이 단체 활동을 중단해왔던 4인조 그룹 '위너'가 정확히 1년 2개월 만인 오는 4월4일에 컴백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뿐 아니라 그 어느 때보다 왕성하고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간다. 위너의 신곡 발표 일을 4월 4일 오후 4로 정한 점을 비춰볼 때, 4인조로 다시 시작하는 위너에 대한 응원 메시지로 풀이된다. YG 고위 관계자는 “위너가 예상치 못한 위기를 겪기는 했지만 비 온 뒤 땅이 굳는다는 말처럼 위너의 현재 팀워크는 그 어느 때보다 단단해진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지난 20년간 YG에서 멤버 탈퇴와 팀을 재구성한 경우가 처음 있는 일인데다 당사자들인 멤버들의 마음고생과 아쉬움은 이루 말할 수 없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멤버들은 이번 컴백을 준비하면서 오래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미안함과 무대에 대한 목마른 갈증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후문. 5인조 그룹으로 시작했던 '위너(사진)'는 지난해 2월 미니 앨범을 내놨지만 멤버였던 남태현의 건강에 이상이 생기며 활동에 제약이 생겼고, 후속 앨범 진행 또한 전면 중단됐었다. 이후 비슷한 시기 데뷔한 그룹 갓세븐과 같은 소속사 그룹 아이콘이 활발하게 활동을 하면서 위너는 대중들의 관심으로부터 다소 멀어져 있었다. '위너'는 남태현이 탈퇴하고 팀을 4인 체제로 바꾸면서 본격적으로 새 앨범 준비를 해왔다. 유로저널 김 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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