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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 된 이탈리아에 EU, “금융 구제 등 여러 대안책 고려






이탈리아 세르지오 마타렐라 대통령이 지난 25일 로마에서 열린 유럽 연합 (European Union, 이하 EU) 60주년 기념행사 연설을 통해 EU 가입국 27개국의 단결과 통합을 촉구하는 메세지를 전달 해 이탈리아의 탈유럽을 지지하는 세력과의 정치적 갈등을 빚으며 분열 된 이탈리아 내 사회적 단면을 드러냈다.


영국 경제 일간 파이낸셜 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 내 반(反)EU, 반이민 정책을 촉구하는 극우세력인 북부연맹당 (Northern League party, 이하 NLP) 의원들은 해당 연설이 전달 될 당시 자리를 박차고 나가 시위를 주도했다.


NLP 마시밀리아노 페드리가 의원은 “통령의 의견은 존중하지만 오늘은 그 무엇도 축하 할 만한 날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1957년 로마에서 처음 천명 된 EU의 탄생이 60년 뒤 다시 로마에서 기념 된 만큼 이번 행사가 갖는 의미가 크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의 EU 잔류에 대한 찬반의견인 극명하게 갈리고, 각종 안보와 경제, 난민 문제 등 사회적 문제와 골이 점점 깊어지고 있는 현재 이번 EU의 60주년 탄생 축하 행사 및 대통령의 친(親)EU 행보가 이탈리아 내 미치는 사회적 파장이 예상보다 상당하다는 것이다.

파이낸셜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이탈리아 전 총리직을 역임 한 파리 정치 대학 엔리코 레타 현 학장은 “현재 이탈리아를 파고드는 반EU정서는 매우 심각한 상태이다”라고 전하며 이탈리아의 현 사회적 분위기를 대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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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에서도 EU는 근시일 내 이탈리아 내 커다란 정치적 변화를 예상하고 있지는 않고 있다.

다만 2018년 초로 예정되어 있는 대통령 선거에 중도 좌파인 민주당이 빠르게 인기를 잃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도 되었다.

프랑스 극우당의 마린 르펜 대통령 후보가 득세하고 독일 내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정치적 입지가 흔들리는 와 중, 친EU 이탈리아 정부는 EU에 있어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덕분에 현재 EU 내 최우선 과제 중 하나는 이탈리아 금융 구제이다.

EU는 현재 이탈리아 내 상업 은행들이 3천 5백억 유로에 달하는 부실대출액을 떠안은 상태인 점을 고려, 여러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U의 한 고위 관계자는 2017년 말까지 여러 방법을 통해 EU가 책임지고 이탈리아 경제 위기를 돌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EU 내에서는 경제 성장에 가속도를 보이고 있는 스페인을 롤모델로 이탈리아의 시스템에 혁신을 가져오자는 의견이 팽배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유로저널 김현기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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