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75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국민인식 개선으로 자녀학대와 가족원 폭력 감소해

가정폭력 근절에 대한 국민인식수준이 제고되고 신고의사가 높아지면서, 자녀 학대와 가정폭력률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가족부 조사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신체적 학대, 정서적 학대, 방임 행위 등 자녀학대율의 경우 만 18세 미만 자녀를 둔 응답자 가운데 지난 1년간 자녀를 학대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27.6%(여성 32.1%, 남성 22.4%)로, 2013년 46.1%에 비해 18.5%p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형별로는 정서적 학대 25.7%, 신체적 학대 7.3%, 방임 2.1% 순으로 정서적 학대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여성의 자녀학대율이 남성보다 높은 것은 주로 여성이 자녀양육과 교육을 여성이 주로 혹은 전적으로 결정한다는 응답이 35.0%, 남성이 결정한다는 응답은 7.5%, 함께 결정한다는 응답은 57.5%로 나타나 여성이 자녀 양육과 교육을 주로 담당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가족원폭력률의 경우, 만 65세 미만 응답자가 지난 1년간 배우자를 제외하고 부모나 형제자매, 배우자의 부모, 친척 등 가족원으로부터 폭력을 경험한 피해율은 3.7%(2013년 7.0%)이며, 반대로 가족원에게 폭력을 행사한 가해율은 3.6%(2013년 9.8%)로 나타났다. 

유형별로 피해율은 정서적 폭력 3.2%, 신체적 폭력 1.1%, 경제적 폭력 0.6%, 가해율은 정서적 폭력 3.1%, 신체적 폭력 1.1%, 경제적 폭력 0.4%로, 정서적 폭력 비율이 대체로 높게 나타났다. 

노인학대 피해율은 만 65세 이상 응답자가 지난 1년간 자녀, 사위, 며느리, 손자녀 등 가족원으로부터 학대를 경험한 비율은 7.3%(2013년 10.3%)였다. 

유형별로는 정서적 학대 6.5%, 경제적 학대 1.5%, 방임 1.4%, 신체적 학대 0.4%순이었다. 

가해자는 아들·딸인 경우가 69.5%로 가장 많고, 사위·며느리 20.2%, 손자·손녀 7.0% 순이며, 응답 피해자가 가해자와 동거하는 비율이 28.6%였다. 

응답자가 생각하는 가족원의 학대이유는 ‘나에 대한 부양부담으로’는 응답이 36.4%로 가장 높았고, 이어 ‘해당 가족원의 스트레스로’ (29.4%), ‘이유를 모르겠다.’(15.6%), ‘해당 가족원이 내가 좋은 부모가 아니었다고 생각해서’(10.4%) 순이었다. 

노인학대 발생 시 주위에 도움을 요청한 응답자는 없었으며 이유는 ‘가족이라서’(61.1%), ‘창피하고 자존심이 상해서’(23.3%), ‘그 순간만 넘기면 되어서’(15.6%)라고 응답했다. 

가정폭력 발생 시 경찰에 신고하겠다는 응답률이 2013년보다 높아져 가정폭력에 대한 국민인식이 크게 개선되었음을 시사했다. 

1084-사회 1 사진.jpg

부부폭력이 본인의 가정에서 발생할 경우 61.4%가, 이웃 가정에서 발생할 경우 65.0%가 신고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자녀학대가 본인의 가정에서 발생할 경우 72.9%가, 이웃 가정에서 발생할 경우 77.1%가 신고하겠다고 응답했다. 

신고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본인 가정인 경우 ‘가족이므로’, 이웃 가정인 경우 '남의 일이므로’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가정폭력 감소를 위해 요구되는 정책 1순위는 ‘폭력 허용적 사회문화 개선’(24.9%)이었으며, 다음으로 ‘가정폭력 관련 법 및 지원서비스 홍보’(15.5%), ‘가중 처벌 등 가해자에 대한 법적 조치 강화’(13.6%), ‘학교에서 아동기부터 폭력 예방교육 실시’(12.2%)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 유로저널 김태동 기자
eurojournal1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524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986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926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529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679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527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544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8164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483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716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735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585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4239
35864 경제 현대경제연구원 ‘오바마 정부 출범과 세계 경제 변화 전망’ 2009.01.21 1257
35863 스포츠 부상속 출전 김연아,국민 희망은 '무사귀환' file 2008.03.23 1257
35862 스포츠 샤라포바, 클레이코트 첫 우승 스매싱 file 2008.04.18 1257
35861 스포츠 풀햄 복귀 설기현, 주전경쟁에서 청신호 2009.07.16 1257
35860 스포츠 ‘불펜의 핵’ 박찬호, 7월 무서운 상승세 2009.07.29 1257
35859 스포츠 독일 언론, '차두리, 프라이부르크 베스트11' 2009.08.12 1257
35858 경제 월 무역흑자 사상최대 60억 달러, 월간 수출액 6개월만에 300억 달러 회복 file 2009.05.07 1257
35857 경제 2분기 경제성장률 한국이 OECD 1위 (펌) 2009.09.01 1257
35856 국제 멜라민 파동,중국 일본 한국까지 확대 파동 file 2008.10.22 1257
35855 국제 영(英), 이념 떠난 노동당 재정정책에 지지 보내 (펌) 2008.12.19 1257
35854 국제 지구 온난화.가뭄, 나무들 2 배이상 빨리 죽어 file 2009.02.04 1257
35853 국제 EU 가입지쳐 오스만주의 부활 꿈꾼다 2009.06.17 1257
35852 스포츠 페더러, '윔블던 6 번째 우승, 세계랭킹 1위 탈환' 2009.07.15 1257
35851 스포츠 프리미어리그 13위 볼튼, 이청용 이적 공식 제의 2009.07.16 1257
35850 스포츠 이청용 개막전 데뷔, EPL 코리언리거들 '희망쏜다' 2009.08.25 1257
35849 스포츠 삼성월드챔피언십, 최나연 18번홀 역전 우승 2009.09.23 1257
35848 경제 부도업체 수 사상 최저, 신설업체 2005년 이후 최대 2009.07.29 1257
35847 경제 경제 회복되고 있지만 재하락 가능성 있다! 2009.08.18 1257
35846 국제 美 네바다주 두 달간 1000회이상 연쇄 지진 미스터리 file 2008.05.06 1257
35845 스포츠 보스턴, 케빈 가넷 대활약 16연승 질주 file 2008.12.19 1257
Board Pagination ‹ Prev 1 ... 490 491 492 493 494 495 496 497 498 499 ... 2288 Next ›
/ 228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