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이탈리아 내 우버 운영 전면 중지 판결



미국 승사호출 서비스 우버가 이탈리아에서 불공정 경쟁을 이유로 영업금지 당했다.


현지 뉴스를 전하는 로컬지와 로이터 통신 등 복수매체의 지난 9일 일요일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 법원은 우버가 기존 택시 운전기사들과 불공정한 경쟁을 초래한다고 판단, 우버의 모든 행위를 이탈리아 내에서 전면 금지시켰다.


특별히 로마 법원은 우버가 운송업체임에도 불구, 정부가 정한 기본 요금과는 다른 요금으로 운송법을 존중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으며, 따라서 기존 택시 회사들이 우버와 가격 경쟁 면으로 가치를 잃어버렸다고 전했다.


또한 이탈리아에서 택시 면허를 획득하려면 로마 기준 약 15만 유로에 달하는 거금을 들여야 하지만, 우버는 이에 비해 소액으로 영업을 시작 할 수 있도록 해 기존 택시 기사들의 반발을 더욱 부추긴 것으로 전해졌다.


1085- 유럽 기사5.jpg


우버는 판결 10일 내로 이탈리아 내 모든 영업 활동을 중단해야 하며, 어떤 광고 혹은 캠페인도 실행 할 수 없다. 만일 우버가 이를 어기고 영업을 강행 할 경우 하루 1만 유로의 벌금을 지불해야 한다.


이같은 판결에 우버는 “충격적이다”라고 전하며 항소의 뜻을 밝혔다. 우버 이탈리아 지부의 공식 서신은 이탈리아의 운송법이 너무 구식이기 때문에 택시만을 허락하는 방식으로는 이탈리아인들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도 전했다.


한편, 우버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 된 스마트폰 앱 서비스로 자가용차를 이용해 운전하는 파트 타임 운전기사를 불러 이동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해 왔으며, 보통 택시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지난 2여녀간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어왔다.


하지만 낮은 가격으로 인해 기존 택시기사들과 회사들의 반발에 부딪혀 여러 나라에서 철수해야 하는 아픔을 겪었다. 현재까지 우버가 금지 된 나라는 브라질, 프랑스, 독일, 인도 등으로, 이탈리아 또한 우버를 반대하는 시위가 꾸준히 행해져 왔다.


<사진 출처: CNET 캡쳐>


이탈리아 유로저널 김현기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65 이탈리아> 분열 된 이탈리아에 EU, “금융 구제 등 여러 대안책 고려” file eknews 2017.03.27 1558
1264 유럽> EU, “민족주의와 애국주의 혼동하지 말아야” file eknews 2017.03.27 1692
1263 유럽> EU 가입국들 난민 수용 수치 당초 목표에 8%밖에 미치지 못해 file eknews 2017.03.27 2625
1262 오스트리아> 자발적 귀환 난민들에 정착금 두배 제안 file eknews 2017.03.27 1652
1261 스페인> 국채 공식적으로만 1조 1천억원에 달해 file eknews 2017.03.27 1843
1260 EU, 브라질 스캔들 업체 육류 수입중단 결정 file eknews21 2017.03.27 1846
1259 현실화된 브렉시트, 메르켈 총리의 반응 file eknews21 2017.04.03 1732
1258 트럼프, „유럽연합 잘해“ 갑자기 칭찬 일색 file eknews21 2017.04.03 1826
1257 유럽> 북유럽 4개 국가, 세계 행복 지수 탑 5 안에 들어 file eknews 2017.04.03 3537
1256 스페인> 스페인, 스코틀랜드 독립 시 EU 가입 거부권 행사하지 않을 것 file eknews 2017.04.03 2027
1255 유럽> EU, 러시아의 영국 내 영향력 확대 가능성에 공황상태 file eknews 2017.04.03 1418
1254 유럽> 리비아 통해 1백만명 이상 불법 난민 추가 유입 전망 file eknews 2017.04.03 1614
1253 이탈리아> 이탈리아, 지난 5년 새 최저 실업률 기록 file eknews 2017.04.03 2026
1252 유로존, 8년전 이래 최저치 실업률 보여 file eknews21 2017.04.10 1586
1251 유럽내 국가별 임금차이, 무려 10배 file eknews21 2017.04.10 2221
1250 스웨덴> 스톡홀름 차량 테러사건으로 최소 3명 사망 file eknews 2017.04.10 1643
1249 스페인> 2010년 이후 최저 실업률 기록 file eknews 2017.04.10 4033
1248 유럽> EU, 배출가스 조작 시 3만유로 벌금 file eknews 2017.04.10 2293
1247 유럽> 유럽 의회 다수당, 부르카 등 이슬람 의복 착용금지 주장 file eknews 2017.04.11 2124
» 이탈리아>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이탈리아 내 우버 운영 전면 중지 판결 file eknews 2017.04.11 2728
Board Pagination ‹ Prev 1 ... 235 236 237 238 239 240 241 242 243 244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