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33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망명 신청율 소폭 상승




지난해 프랑스 망명 신청률이 소폭 상승하면서 유럽연합 수준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프랑스 주간지 렉스프레스LExpress 인터넷판에 따르면 지난해 파리 무국적, 난민보호사무소Ofpra 등록인은 85726명으로 대대적인 난민유입은 없었다. 프랑스로 들어오는 난민수는 독일보다 훨씬 적지만 작년 난민 등록수는 전년대비 7,1% 상승했다.


Ofpra 연례보고서에 의하면 난민신청접수와 허가 수가 크게 증가했지만 지금까지 대규모 난민유입현상은 찾아볼 없다. 이와 함께 망명신청의 38% 받아들여지면서 20% 불과했던 2013 비교하면 괄목할만한 수치다.


파스칼 브리스Ofpra국장은 이제 프랑스도 다른 주요 유럽국가들의 난민수용율에 필적할 만한 수준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동안 프랑스는 난민수용에 적극적이지 못하다는 국제적 비난을 받아 왔었다. 유럽연합통계청Eurostat 따르면 독일의 경우 지난해 망명신청인은 72 2 여명으로 유럽연합의 60% 차지하고 있어 프랑스보다 훨씬 앞선다.


브리스국장은 오늘 날의 상황은 정부의 예외적인 재정지원과 난민국 공무원들의 노력에 의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최근 동안Ofpra 직원은 475명에서 800여명으로 늘어났다. 내무부는 숙소를 비롯해 난민 보호시설을 늘리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꾸준하게 강조해 오기도 했었다.


하지만 난민인권협회 La Cimade 프랑스의 난민수용정책은 여전히 미흡하다는 입장이다. 망명신청자 겨우 절반만이 숙박시설혜택을 받고 있는 실정이라는 비판이 따른다.


refugié.jpg



다른 유럽국가와 마찬가지로 지난 프랑스로 들어 난민들은 주로 정치 사회적으로 위기상태에 빠진 국가출신이다. 수단(6163), 아프가니스탄(6126), 시리아(6085) 주를 이루고 있으며 알바니아(7432) 아이티(5355) 출신이 급증했다. 알바니아 출신의 경우 전년대비 배로 오른 수치다.


2016  천명의 난민이 몰렸던 깔레 정글 프랑스 난민문제의 상징적 모습이었다. 같은 10 깔레난민촌은 해체되었고 이들은 지역의 난민수용소로 분산 수용되었다. 브리스국장은 인간존엄성에 기반한 깔레 정글 처리과정을 통해 하나의 망명문화 보여 선례를 남겼다고 자찬했다.


난민들이 스스로 빈민가를 떠나게 하기 위해 당국은 다른 유럽국가에 망명신청을 사람들을 나라로 되돌려 보내지 않기로 약속했었다. 더블린조약( 입국 유럽국가에서의 난민심사 의무조항) 신경 써야 하는 행정부와 난민구호단체들간의 격한 논쟁에 대해 내무부는 지난 3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공고히 했다.


브리스국장은 망명권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Ofpra 외교나 정치로부터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기관이며 오직 망명자의 권리를 위해 일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하지만 2017 난민 이송문제는 조금 다를 있다. 파리센터나 북부 Grande Synthe캠프의 경우 더블린조약에 대한 언급이 없기 때문에 불안감은 가시지 않고 있다.   

 


<사진출처 : 렉스프레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44 2050년의 파리시, 탄소 없는 친환경도시로의 전환(1면) file eknews10 2017.03.28 2465
1343 프랑스, 외국인 투자 2016년 최고 기록 file eknews10 2017.03.28 1657
1342 파리테러 후 활기 되찾는 공연문화계 file eknews10 2017.03.28 1956
1341 프랑스 철도청, 저가열차 늘린다 file eknews10 2017.03.28 2763
1340 프랑스, 제조공장 폐업/신설율 균형 추세로 들어서 file eknews10 2017.03.28 1771
1339 한·프랑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교류협약 체결 eknews 2017.03.28 1496
1338 프랑스 관용지수 상승한 반면 외국인에 대한 편견 여전(1면) file eknews10 2017.04.03 2677
1337 파리에서 성차별 광고 사라진다 file eknews10 2017.04.03 2499
1336 프랑스, 진료대기시간 너무 길다 file eknews10 2017.04.03 2230
1335 프랑스 청년세대, 투표율 하락추세와 함께 우경화 경향 짙어져 file eknews10 2017.04.03 1830
1334 프랑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지수 상승 file eknews10 2017.04.03 2089
1333 프랑스, 2017년 1분기 경제성장률 0,3%, 예상보다 저조(1면) file eknews10 2017.04.11 2120
» 프랑스 망명 신청율 소폭 상승 file eknews10 2017.04.11 2331
1331 프랑스 아베 피에르재단, ‘공공정책 개선하면 노숙자문제 해결 가능’ file eknews10 2017.04.11 2647
1330 프랑스 에어비엔비Airbnb 이용율 증가 file eknews10 2017.04.11 3021
1329 프랑스 소규모 사업주들 실업으로 고통 받는다 file eknews10 2017.04.11 1834
1328 프랑스, 임금과세 OECD국가 중 상위권(1면) file eknews10 2017.04.17 1638
1327 일상 속 불안감 느끼는 프랑스인 늘고 있다 file eknews10 2017.04.17 1847
1326 프랑스 담배 포장 동일화에도 불구하고 매출 증가 file eknews10 2017.04.17 2485
1325 프랑스, 가사 돌봄 일자리 감소 file eknews10 2017.04.17 1714
Board Pagination ‹ Prev 1 ... 299 300 301 302 303 304 305 306 307 308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