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81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임신부 10명중 4명, 임신중독증 증상 방치 '심각'

임신중독증 증상을 경험한 임신부 10명 중 4명은 당연한 임신 증상이라 여겨 병원을 가지 않고 그냥 방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 중독증’ 등은 임신기간 중 임신부에게 고혈압, 단백뇨 등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임신부는 전신경련, 혈액응고 이상 등이, 태아에게는 발육부전, 조산 등이 나타날 수 있는데, 혈압측정, 소변검사 등을 통해 대부분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진단이 가능하므로 임신부는 주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을 받아야 한다. 

한국로슈진단이 임신부 500명을 대상으로 임신중독증 인식 실태를 설문조사한 결과를 인용한 메디컬투데이에 따르면  임신중독증은 임신 중 혈압이 높아져 발생하는 질환으로, 임신 후기에 단백뇨와 고혈압, 전신부종을 유발하고 심한 경우 경련, 발작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태아에게는 발육부전, 조산, 자궁 내 사망 등을 일으킬 수 있다.

1085-여성 1 사진.png

조사에 따르면, 임신부 10명 중 8명은 초기 자각증상인 급격한 체중 증가(44.4%) 및 부종(18.6%)부터 중증 자각증상인 심한 두통(39.2%), 우측상복부 및 심와부 통증(19%), 시력장애(13.6%), 고혈압(11.6%), 단백뇨 의심(10%), 소변량의 현저한 감소(4.6%) 등까지 다양한 증상을 경험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자각 증상을 경험한 임신부 10명 중 4명(39.9%)이 당연한 임신 증상이라고 생각해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 산부인과 등 병원을 방문해 진단을 받는다는 답변은 24%에 그쳤고,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찾아본다(31.6%)거나 가족이나 지인에게 자문한다(4%) 등이 대부분이었다. 심지어 전체 조사대상자 중 23.2%는 임신중독증 자체를 모른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 박중신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회장(서울의대 교수)은 "임신중독증은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임신성 질환"이라며 "20주 이상의 임신부가 갑자기 몸이 많이 붓거나 혈압이 올라가고 시야가 흐려지는 증상을 보이면 정기 진찰 시기가 아니더라도 즉시 병원을 찾아 전문 의료진의 권고를 따라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의혁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임신중독증은 초산모, 과체중산모, 다태아 임신 그리고 35세 이상의 산모에게 많이 발생한다”며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산모가 기존에 당뇨나 고혈압을 앓았거나 연령이 높아지면서 지질대사와 자궁기능이 저하돼 발병하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한국 유로저널 원혜숙 기자
    eurojournal1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797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272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244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789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013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812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835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491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778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021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044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874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526
35972 내고장 전북도 농가소득 증가율 28.0%, 전국 1위 2019.05.08 806
35971 내고장 전북도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 입법 논의 2022.07.31 105
35970 내고장 전북도 ‘고창 운곡습지’ 생태관광지 지정 file 2014.12.28 2890
35969 내고장 전북도 813억 원 투입, 노인일자리 3만여개 창출 2018.03.20 585
35968 내고장 전북도 1조 1,979억원 규모 지역발전 10개년 계획 수립 2018.01.10 745
35967 내고장 전북대, 전국 최초 ‘식물공장’ 완공 file 2011.01.27 6047
35966 내고장 전북대, 전국 최초 ‘식물공장’ 완공 file 2011.01.27 2404
35965 내고장 전북경제 위기속, 기업하기 좋은 환경만들기 혼신노력 2017.11.13 1375
35964 내고장 전북가야, 전북자존의 시대를 여는 큰 축으로 2017.11.27 1449
35963 내고장 전북-광주-전남 3개 호남권, 원전 안전 확보 뭉쳐 2015.05.04 1719
35962 내고장 전북,새만금 탄소 중립의 중심지로 추진 file 2020.12.21 503
35961 내고장 전북, 친환경-미래형 자동차 거점지역 도약 발판 마련 2019.11.18 834
35960 내고장 전북, 세계 수준의 한국 탄소산업 수도 가속화 2019.09.10 912
35959 내고장 전북, 동북아 해양관광대국 이끈다 2017.06.05 1780
35958 내고장 전북, 『 스타일』신혼여행지로 중국내 '초석' 다져.. file 2018.06.06 689
35957 스포츠 전북 현대, 22경기 무패로 18년 만에 대기록 file 2015.04.21 2552
35956 내고장 전북 혁신도시 제3금융중심지 면모에 박차 2018.02.19 811
35955 내고장 전북 한국 GM군산공장 새 주인 찾았다! 2019.04.01 1039
35954 기업 전북 특화산업 수출 활성화에 효성 등 4각편대 뜬다 file 2015.11.23 1608
35953 내고장 전북 정읍시 월영습지와 솔티숲, 국가생태관광지역 2호 탄생 file 2018.02.07 1141
Board Pagination ‹ Prev 1 ... 480 481 482 483 484 485 486 487 488 489 ... 2283 Next ›
/ 228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