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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남-광주와 호남권 관광벨트 구축 협력사업 추진

by eknews posted Apr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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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남-광주와 호남권 관광벨트 구축 협력사업 추진

북도와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3개 시도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호남권관광진흥협의회 사업이 해가 갈수록 구체화되고 있어 지역관광발전에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우선, 전북도는 전라남도, 광주광역시와 공동으로 전라도 천년 기념사업으로 광역연계형 명품여행상품 운영, 청소년 문화관광교류,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박람회 공동참여 및 홍보마케팅 사업, 호남권관광진흥을 위한 컨퍼런스 개최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광역투어버스 운영은 3개 시도에 걸쳐 있는 자연, 역사, 문화, 음식 등 각각의 매력있는 유무형의 자원들을 연계하여 전라도 천년 동안의 발자취를 하나로 묶어 명품여행상품으로 사업화 할 계획이다. 

명품여행상품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떠나는 전라도 방방곡곡 여행으로 그 동안 여행작가, 여행블로거, 사진작가, 로케이션 매니저, 푸드스타일리스트들에 의해 찾아낸 보물을 봄, 여름, 가을, 겨울에 어울리는 명품여행 코스로 엄선하여 1년 365일 떠나고 싶은 여행자들의 발걸음을 유혹하겠다는 것이다.

더불어 지역청소년을 대상으로 3개 시도가 여행속에서 전라도 역사문화를 배우고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사업도 준비중에 있다. 

인문학속 장소를 찾아가는 문학기행을 비롯하여, 둘러보기식 여행에서 벗어나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향토의 문화를 즐기며, 여행지의 삶과 문화, 자연을 존중하는 여행 자세를 배울 수 있는 공정여행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업으로 대한민국관광박람회(8월)에 3개 시도가 공동 참여하여 전라도의 맛, 멋 등 여행감성 코드를 박람회를 통해 공격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특히, 사드(THAAD, 고도도미사일방어체계)배치 결정으로 한-중관계가 냉각되면서 중국의 자국민 해외여행객 송출 제한으로 단체관광객이 지속적으로 감소될 것을 고려하여, 인도를 비롯한 동남아와 일본 등으로 시장 다변화를 꾀어 해외 관광객 유치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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