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인터넷 인구 증가로 web 카메라 사용 보편화

헝가리,인터넷 인구 증가로 web 카메라 사용 보편화
인터넷 사용자중 약 3/4이 Web 카메라 보유

헝가리에서는 최근 인터넷 사용인구의 증가와 함께 Web 카메라 사용인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헝가리 시장조사 기관인 KutatoCentrum이 인터넷 사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인터넷 사용자중 88%가 ADSL 또는 Cable 접속으로 브로드밴드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어 기존 접속방법인 Dial-Up 방식은 점차 감소하고 있다.
인터넷 사용자 수 뿐만 아니라 인터넷 사용시간도 증가하면서 통신수단에 사용되는 주변기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응답자중 90% 이상이 인터넷 통신수단에 필요한 디바이스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시간 통신을 위해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인터넷 전화인 Skype의 경우 약 25%,, Web 카메라의 경우 응답자중 약 50%가 이미 사용하고 있으며, 미사용자인 33%가 조만간 구입의사를 표시해 인터넷 사용자중 적어도 3/4 이상이 향후 웹 카메라를 구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터넷 사용자중 웹카메라를 사용하는 과반수중 50%가 화상전화에 이용하고 있으며 30%는 사진 및 동영상 등 송부, 20%가 단순 화상채팅을 위해 사용하고 약 7% 정도가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ㅇ Web 카메라 선호도를 보면 46%가 Logitech 브랜드를 가지고 있으며, 21%는 Genius, 기타  브랜드가 3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상반기 국별 수입현황을 보면 인근국인 체크와 서유럽 네델란드로부터의 수입량이 약 4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한국으로부터 수입은 3만불 규모에 그치고 있으며 Web 카메라에 수출에 부과되는 수입관세는 12.5%이며, 반드시 CE 마크를 획득해야한다고 부다페스트 무역관이 전했다

김 세호 기자
ekn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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