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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극우정당의 대학 때리기 언제까지 지속되나



미국 부호이자 민주당 지지자인 조지 소로스가 세운유럽중앙대학 (Central European University, 이하 CEU) 을 공격해 온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정부가 지속되는 시위를 총선용이라고 맹비난했다.

영국 경제 전문 일간 파이낸셜 타임즈와 AFP통신 등 복수 매체에 따르면 지난 15일 토요일, 부다페스트에서는 약 1만여 명이 참석한 CEU 폐쇄 반대 집회가 열렸다.

이에 대해 헝가리 오르반 총리는 친정부 성향 매체 마자르 이두크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인터뷰에서 "(CEU 폐쇄 반대 집회는) 난민 사태의 갈등의 장" 이라고 전하며, "내년 총선을 노린 야당의 리허설이다" 라고 비난했다.

난민을 ''이라고 칭하며 극보수주의 및 극우주의의 길을 걸어온 오르반 총리는 내년 총선을 통해 네번째 총리직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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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반 총리는 "내년 총선은 헝가리 정부와 의회가 헝가리 국민을 위해 계속 일할 것인지 아니면 외국의 이익을 위해 일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중대한 선거가 될 것" 이라며 반대 측을 비판했다.

소로스가 1991년 설립한 CEU는 동유럽 내 유일하게 미국식 경영대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비정부기구 (Non-governmental organisation, 이하 NGO) 등과도 활발한 교류 및 연구 활동을 하는 등에 대한 활약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오르반 총리는 젊은 시절 스스로를 좌파라 칭하던 소로스 장학생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오르반 총리는 헝가리 내에서 인권, 부패 감시 기능을 하는 NGO들을 지원해온 소로스를 두고 '헝가리에 내정간섭을 한다' 며 지속적으로 공개 비판해오며, 소로스의 지원을 받는 NGO의 납세 및 기부금 내역 등을 조사하기도 했다.

이에 헝가리에서는 지난 3월부터 CEU 폐쇄에 반대하는 집회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헝가리에서 반정부 집회가 지속해서 이어진 것은 2010년 이후 처음이다.

지속되는 헝가리 극우정당의 대학 때리기에 극우세력을 잠재우기 위해 연일 고군분투 중인 EU의 행보가 특히 주목된다.

<사진 출처: 파이낸셜 타임즈 캡쳐>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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