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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철결핍성빈혈', 철분 부족이 원인

by eknews posted Apr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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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철결핍성빈혈', 철분 부족이 원인



한국인 여성 5명 중 1명, 임산부의 50%, 남성도 3% 정도 발견되고 있는 철결핍성빈혈은 혈색소의 주재료인 철분이 부족할 때 발생하며 가장 흔한 빈혈 원인이다.  


일상생활 도중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빈혈은 혈액이 인체 조직의 대사에 필요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조직의 저산소증을 초래하는 경우를 말한다.


5명 중 1명의 여성, 임산부의 50%, 남성의 경우 3% 정도로 발견된다.


대부분의 빈혈의 종류는 혈액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빈혈은 질병이 아닌 증상으로 빈혈이라는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질병은 무척 다양한 편으로 널리 알려진 빈혈중에 하나인 철결핍성빈혈은 혈색소의 주재료인 철분이 부족할 때 발생하며 가장 흔한 빈혈 원인이다. 


미숙아, 성장기 어린이, 청소년, 임산부 등에서 흔하며 체중이 증가하고 키가 커지며 몸에서 철분의 요구량이 증가되는데 음식을 통해 충분히 보충되지 않아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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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분이 많이 든 음식으로는 쇠고기, 쇠간, 닭고기,생선, 굴, 대합, 바지락, 김, 미역, 다시마, 파래, 쑥,콩, 팥, 잣, 깨,호박, 버섯, 건포도, 건자두 등이 있다. 그리고,비타민 C 는 철분 흡수를 증가시켜 좋지만, 반면, 커피, 홍차, 녹차 등은  철분 흡수를 방해하니 피해야 한다.



또한 철분의 소실이 증가하여 빈혈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위장관 출혈, 치질, 코피, 월경과다 등 만성 실혈(출혈)에 의해 생기는 것. 철분섭취 및 흡수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기도 한다.


음식에 철분이 부족한 경우, 위절제술로 인해 위산부족으로 인해 철흡수에 장애가 생긴 경우, 만성설사, 흡수장애증후군 등 소화기질환이 있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된다.


삼육서울병원 가정의학과 한병덕 주임과장은 “증상이 호전 되지 않는다고 해서 치료를 하지 않으면 피로감, 어지러움,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며 체내에 산소공급량이 줄기 때문에 심장에 무리가 가게 되어 협심증, 심장비대 등의 심장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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