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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총재, 극우 국민전선 상승세에 우려 표명




프랑스인 출신의 IMF총재 크리스티안 라가르드가 국민전선 마린느 르펜 대선후보의 선전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프랑스 시사주간지 뽀앙Le Point 의하면 크리스티안 라가르드는 프랑스에서 극우주의의 부상은 중대한 혼란 초래할 것이며 유럽연합 탈퇴가 자명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춘계 회의 개막식에 참석한 라가르드 총재는 평소 정치적 발언을 삼가 하는 신중함을 보여왔던 모습과는 달리 이례적으로 르펜 후보의 지지율 상승현상에 대해 입을 열었다. 프랑스 대선에서 극우정당의 후보가 승리할 경우에 따른 위험성에 대한 미국 경제전문방송 CNBC 질문에 라가르드총재는 자국 프랑스의 정치적 미래에 대해 지금까지 견지해온 진중함을 내려놓은 만큼 주목되는 의견이다.


이러한 입장을 밝힌 사람은 라가르드총재만은 아니다. 189 국가의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장이 모인 워싱턴회의에서 프랑스 대선에 대한 질문은 계속되었다. 유럽연합 경제간사 피에르 모스코비치는 IMF 국가들은 프랑스 대선과 9월에 있을 독일 연방의회 선거가 세계적으로 미칠 영향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했다고 밝혔다. 그는 유럽 포퓰리증의 상승과 유럽회의주의 확산분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세계 경제회복을 방해하는 국민전선의 승리는 불안을 넘어 무서운 일이라는 것에 동의하고 있다. IMF 라가르드총재 주도하에 지난 2 동안 처음으로 글로벌 경제의 이끈 점을 자축하면서도 여전히 취약한 세계 경제에 치명타가 있는 극우정당의 부상에 우려를 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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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피에르 모스코비치간사는 마린느 르펜이 차기 대통령 가능성은 없다고 확신했다. 그는 유럽연합과 유로존 탈출은 끔찍한 경제손실을 초래할 것이며 극심한 인플레이션이 빈곤지역을 강타할 것이며 금리인상과 구매력이 붕괴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모스코비치간사는 다행스럽게도 프랑스인은 이러한 위험에 대해 인식하고 있으며 반유럽을 외치는 극우정당의 주장에 호도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하지만 르펜이 당선되는 최악은 피하더라도 이미 포퓰리점이 선점한 현실은 무시할 없다고 밝혔다.


그는 히틀러의 나치점령과 2차대전의 토대를 마련한 1938 뮌헨협정을 복기 시키면서 프랑스 대선 이후에도 포퓰리즘에 대한 싸움을 중지해서는 된다고 강조했다. 유럽인들의 영혼과 마음의 재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며 오늘날 더욱 설득력을 가지고 타당한 유럽연합 기조의 필요성을 확실히 했다.


크리스티안 라가르드총재는 유럽 프로젝트는 전쟁의 공포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해왔다고 주장했다. 브렉시트 도날드 트럼프를 잇는 자국보호주의 상승과 정치적, 지리적 불확실성 확산이 IMF 위상에 타격을 가능성에 대한 우려의 반증이다. 자유무역주의를 표방하고 있는 IMF에게 자국보호주의는 심각한 위협이 있다는 점에서 프랑스 대선 결과가 세계 경제지형을 변화시킬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시한 것이다.

 


<사진출처 : 뽀앙>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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