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16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포르투갈, 최근 경제 성장 놀라워




최근 포르투갈 정부가 2016년 재정 적자를 국내총생산 (GDP) 2.0% 안팎으로 낮췄다고 깜짝 발표해  국제사회를 놀래켰다. 2010년만 해도 포르투갈의 재정 적자는 GDP 대비 11.2%에 달했고, 2015년만 해도 4.4%였으니 불과 1년 만에 재정 적자를 절반 이하로 줄인 것이다.

 

영국 시사 주간 이코노미스트 및 경제 일간 파이낸셜 타임즈는 “포르투갈이 민주화 된 1974년 이후 GDP 대비 재정 적자 수치가 가장 낮은 수준” 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포르투갈이 유럽 연합 (European Union, 이하 EU) “GDP 대비 3% 이내 재정 적자 유지라는 재정건전성 규정을 처음으로 충족한 사례이다.

이와 같은 포르투갈의 경제적 안정화 돌입 및 부채 청산은 포르투갈 정부 집권 내각이 중도 좌파 사회당이란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지난 2015 10월 총선에서 중도 우파인 사회민주당은 득표율 38.5%로 제1당을 차지했지만, 과반에는 실패해 내각을 장악하지 못함으로, 현 안토니우 코스타 총리가 이끄는 사회당이 급진 좌파인 ‘좌익블록’과 공산당·녹색당과 대연정을 실시 함으로 좌파 정부를 출범시켰다. 코스타 총리는 부임 당시 “이전 정권의 긴축 정책을 대폭 완화하겠다” 고 공언해 국가 재정이 악화될 것이란 우려를 빚어냈으나 이는 모두 기우였던 것이다.


 1087-유럽 4.jpg


포르투갈은 지난 2016년에만 1.4%의 경제 성장률을 이룩함으로 포르투갈 경제 회복의 신호탄을 날렸다. 미국 컨설팅 업체 유라시아그룹 페데리코 산티 유럽 담당 애널리스트는 “포르투갈이 아일랜드와 스페인에 이어 유로존에서 성공적인 반전 스토리를 쓰는 주인공이 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포르투갈은 남유럽 재정 위기 진원지인 피그스(PIIGS, 포르투갈·이탈리아·아일랜드·그리스·스페인) 국가 중 하나로 2011~14년 국제통화기금 (IMF) EU에서 구제금융을 받은 바 있다.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포르투갈의 3년 연속 꾸준한 경제 성장은 관광 산업과 내수 활성화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포르투갈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관광 수입은 2015년보다 10.7% 늘어난 1 26 8천만 유로로, 포르투갈 정부는 이에 대해 지난 10년 내 최고 수준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포르투갈의 관광 산업은 2016년 포르투갈 전체 GDP 6.9%를 차지했다.

 

관광 산업 호황 등 경제가 활성화 됨으로 내수 시장의 활성화 또한 경기 회복의 원동력이 되었다는 것이 그 밖의 주요 원인에 대한 분석이다. 포르투갈 정부는 “2016 9월부터 올 2월 사이, 소비자 신뢰지수는 지난 2000 3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데일리 익스프레스 캡쳐>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21 오스트리아 조기 총선으로 극우 정치 유럽서 다시 시험대에 file eknews 2017.05.15 1952
4820 탈세 혐의 구글, 이탈리아서 3억 6백만 유로 징계 file eknews 2017.05.08 2738
4819 융커 EU집행위원장, "영어는 유럽에서 영향력 잃고 있다" 발언 file eknews 2017.05.08 1710
4818 유럽 내 극우주의 확산에도 EU 지지도 올라 file eknews 2017.05.08 2419
4817 스페인 통관강화로 한국 발 소액 샘플 우편물 지연 사례 급증 file eknews 2017.05.08 2190
4816 유로존, 물가 오름세 기대 이상 file eknews21 2017.05.08 1378
4815 가짜 식품 압수량, 4개월간 1만톤 file eknews21 2017.05.08 1802
4814 핀란드, 고학력자 두뇌 유출 문제 심각해 file eknews 2017.04.26 2558
» 포르투갈, 최근 경제 성장 놀라워 file eknews 2017.04.26 3168
4812 이탈리아 젠틸로니총리, 트럼프와 정상회담 가져 file eknews 2017.04.26 1723
4811 터키 개헌안 통과에 EU 내 분란 심화 file eknews 2017.04.26 1931
4810 EU, 브렉시트 협상 앞두고 “탈퇴자 징벌” 태세 완비 file eknews 2017.04.25 1903
4809 EU, 영국 유로화로 빚 값아야! file eknews21 2017.04.24 2431
4808 유로존, 소비자물가 전년도 비교 1.5% 상승 file eknews21 2017.04.24 1696
4807 독일, EU 은행감독청 런던에서 프랑크푸르트로 이사 요구 file eknews21 2017.04.18 2430
4806 독일 정치가들, 터키의 EU가입은 이제 끝 file eknews21 2017.04.18 1601
4805 헝가리> 헝가리 극우정당의 대학 때리기 언제까지 지속되나 file eknews 2017.04.17 1990
4804 이탈리아> 이탈리아, “내년 예산 더욱 빠듯하게” file eknews 2017.04.17 1666
4803 유럽> 지중해 건너던 난민 2천명, 난민선 전복에 사망자 발생 file eknews 2017.04.17 1726
4802 유럽> EU, 영국이 브렉시트 위자료 지급 거부 시 신용등급 하락 위기 file eknews 2017.04.17 1407
Board Pagination ‹ Prev 1 ...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