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8.32.163) 조회 수 137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의사들, “국내 비만아동 문제 심각이구동성



영국 내 불량식품 업체 주최 혹은 후원의 스포츠 경기 불법화 등의 방법으로 영국 정부는 아동비만 문제에 대해 더욱 적극적인 행동을 취해야 한다며 국내 의사들이 입을 모았다.


영국 일간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의사들은 치솟는 아동비만 수치에 관련해 영국 정부에 더욱 강경한 조치를 촉구하며, 아동비만 문제 때문에 향국가 보건 서비스 (National Health System, 이하 NHS) 마저 더욱 위태로운 상황에 놓일 것이라는 것이라고도 전했다. 현재 영국 내 비만 문제 정책 및 조사기관인 오비시디헬쓰앨라이언스 (Obesity Health Alliance, 이하 OHA) 는 매년 50억 파운드를 아동비만 치료에 쏟아붓고 있다.


41개의 의료기업으로 구성 된 기업연합 OHA는 의료 자선단체와 공공 의료기관이 영국 정부에 국내 아동비만 문제에 대한 정책안인 텐포인트액션플랜 (10-point action plan) 이미 완성했다고 전하고, 이가 오는 6 8일 총선을 위한 각 정당 캠페인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OHA향후 어느 정부가 들어서던 아동비만 문제에 대한 의료개혁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한편, 보수당의 현 테레사 메이 총리는 전임자인 데이비드 캠런 전 총리의 의료개혁 정책을 오히려 축소해 지난 8월에 큰 비판을 받은 바 있다.


1088-영국 기사 5.jpg


OHA 소속 의료 기업들은 영국 정부가 현재까지 영국에서 판매되는 가공음식 제품들에 영양 표시 기재를 의무적으로 넣을 것을 요구하지 않는 등, 요식업계의 입맛에만 맞춰 정책을 내놓았다고 비판했다.

OHA의 한 관계자는이번 6월에 어떤 정부가 수립되던 의료개혁을 적극적으로 행해야 한다. 그것만이 영국의 아이들을 비만을 유발하기 쉬운 환경에서 자라지 않게 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고, 그것이 바로 국민들이 바라는 이상이라고 주장했다.


OHA가 제출 할 의료개혁 계획에는 아이들이 불량식품 마케팅에 노출되는 상황을 최대한 줄이는 것 등의 일환으로 오후 9시 이후에는 TV 방송에서 불량식품 광고를 할 수 없도록 만드는 규제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요식업계의 스포츠 경기 스폰서쉽과 광고를 최대한 억제시켜 가족 단위로 마케팅에 노출되지 않게 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예를 들면 맥도날드가 오랜 기간 독점해오던 축구 스폰서쉽을 이제는 막아야 한다는 것이다.


OHA의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영국에서는 매년 5백 10억 파운드의 의료비가 비만으로 인한 질병 치료에 쓰여진다. 해당 연구에 따르면 이 예산으로 전국의 16만 5천여명의 간호사, 그리고 8만 5천여명의 의사 연봉을 지불하거나 11만 6천여건의 심장 이식수술 또는 73만여건의 둔부 교체 수술을 집도할 만한 비용이다.



<사진 출처: 가디언 캡쳐>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20
11342 탈 많은 NHS, 이번엔 랜섬웨어 첫 희생양 돼 <1면 기사> file eknews 2017.05.15 1188
11341 영국, 소말리아 재건 위한 국제회의 주최 file eknews 2017.05.15 1336
11340 영국 보수당, “사망세” 도입 고려 중 file eknews 2017.05.15 1787
11339 영국 건강 캠페인 운동가들, “설탕세는 모든 과자와 음료에 적용시켜야” file eknews 2017.05.15 1391
11338 문재인 대통령의 유럽 정상 첫 통화 상대는 영국 메이 총리 file eknews 2017.05.15 2507
11337 노동당 코빈 대표 발끈, “나는 평화주의자가 아니다” file eknews 2017.05.15 843
11336 “영국 초등교육의 영웅”, 사기혐의로 집행유예 eknews 2017.05.15 1087
11335 영국 정부, 환경 변호사들에 다시 고소당할 위기 처해 file eknews 2017.05.08 1181
» 영국 의사들, “국내 비만아동 문제 심각” 이구동성 file eknews 2017.05.08 1376
11333 영국 양로사업 파산 수치 역대 최고 기록 file eknews 2017.05.08 1223
11332 영국 내 여행사 사기 전년 대비 약 20% 증가 file eknews 2017.05.08 2027
11331 영국 내 수술 대기자 약 두배로 늘어날 가능성 제기 돼 file eknews 2017.05.08 1112
11330 노동당, “집권 시 8만 파운드 미만 소득자에 한해 세금 인상 절대 없을 것” file eknews 2017.05.08 1268
11329 영국 보수당, 노동당 누르고 지방선거 압승 <1면 기사> file eknews 2017.05.08 1497
11328 영국, 산업혁명 이후 처음으로 24시간 석탄 에너지 분수령 내려 file eknews 2017.04.26 2584
11327 영국 정부, 다가올 총선에 15년 이상 재외 영국민 투표권 회복 약속 철회 file eknews 2017.04.26 1352
11326 영국 “부자” 자격 조건은 최소 7만 파운드의 연수입 file eknews 2017.04.26 2134
11325 2017년 1분기 소비량 크게 줄어 file eknews 2017.04.26 1423
11324 영국 메이 총리, 강경 브렉시트 밀어붙이기 위해 조기 총선 감행한다 <1면 기사> file eknews 2017.04.26 1356
11323 유언공증 수수료 인상안, 잠정적 보류 돼 file eknews 2017.04.25 3231
Board Pagination ‹ Prev 1 ...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 640 Next ›
/ 64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