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90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위기상황이 가족유대관계 높인다




불확실성의 시대에 사회적 불안감이 증폭되는 가운데 프랑스인들에게 가장 확실한 버팀목이 되는 것은 가족간의 심적, 사회적 지지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프랑스 일간지 피가로Le Figaro 따르면 재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8백만 이상이 노부모를 비롯한 친인척과 시간을 보내면서 확고한 가족유대관계를 유지하는 추세가 확대되고 있다.


여론전문기관 Opinionway 가족지원에 대한 연례 설문조사결과에 의하면 응답자의 75%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고 있으며 현재를 불안의 시대로 규정했다. 하지만 수치는 지난해에 비해 6포인트 낮아졌으며 특별한 이유는 설명되지 않았다.


불안의 요인인 경제위기의 직접적 영향을 받았다는 응답자는 60% 이른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족간의 지원과 지지가 이들이 기댈 있는 가장 유익하고 확실한 버팀목이라고 답한 사람이 86% 달한다.


가족지원의 가장 일반적 형태는 경제부분이다. 대부분의 재정지원은 학비나 보조금 기성세대에서 젊은 세대로 이어진다. 응답자 2/3 이러한 가족 지원을 것으로 조사되었다. 부모에 의한 자식 재정지원 평균금액은 연간 2000유로 선이다.


그러나 이러한 가족간 지원이 기성세대에서 젊은 세대로만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재정적 독립성이 낮은 기성세대에 대한 역지원도 이뤄지고 있다. 경우 연평균 지원금액은 1000유로다. 프랑스 법으로 자녀가 부모의 최소 생계를 지원하지 않을 경우 가족유기죄를 적용할 있다.


famille.jpg



경제위기의 맥락에서 가족간 재정지원형태는 이상 금기대상이 되지 않으며 가족 사이 돈과 관련한 대화를 인정한다는 응답자는 68%. 반면 동일한 비율의 응답자가 의존성 문제에 대해서는 논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구호단체Association française des Aidants 따르면 프랑스인 800 이상이 가족을 위해 시간을 할애하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이 노부모를 돌보고 있다. 응답자 73% 노부모를 돌보는 것을 전혀 망설이지 않으며 당연한 일로 받아들인다. 이중 ¼ 평균 16시간의 일상적 집안일을 책임지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우선적으로 가족이 옆에 있다는 안정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행정처리나 산책 동행 일상의 일들을 함께 한다. 부모를 돌보는 70% 청소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않고 있으며 이중 1/3 경제적 이유, 다른 1/3 부모가 다른 도우미를 원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한편 프랑스는 지난 2016 1 노부모를 돌보는 자식들을 지원하는 고령화에 따른 사회 적응법 제정되었지만 응답자 60% 법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법은 매우 전문적이고 복잡하며 적합성이 떨어져 접근도가 낮은 문제점이 지적된다. 8%만이 권리(가족이 일정 기간 동안 간병인과 교대) 혜택을 받고 있으며 나머지 조항들은 비효율적이라 개선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사진출처 : 피가로>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20 끄덕없는 프랑스 소비자들 file 유로저널 2007.04.24 1376
6119 끊이지 않는 사회의 논란 file 편집부 2019.11.05 1652
6118 나는 내 나라의 드라마를 그리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Wifredo Lam file eknews 2016.02.09 1729
6117 나이와 출신, 프랑스에서의 취업에 주요 차별 기준 유로저널 2006.11.21 858
6116 나이와 출신, 프랑스에서의 취업에 주요 차별 기준 유로저널 2006.11.21 1037
6115 나이와 출신, 프랑스에서의 취업에 주요 차별 기준 유로저널 2006.11.21 1578
6114 나치협력자 모리스 파퐁 사망 file 유로저널 2007.02.21 1242
6113 나치협력자 모리스 파퐁 사망 file 유로저널 2007.02.21 5323
6112 나치협력자 모리스 파퐁 사망 file 유로저널 2007.02.21 1491
6111 난관에 부딪히고 있는 초등학교 개혁 (1면) file eknews09 2013.02.11 3670
6110 날로 커지는 프랑스의 서비스 산업 file 유로저널 2006.08.18 2267
6109 날로 커지는 프랑스의 서비스 산업 file 유로저널 2006.08.18 1150
6108 날로 커지는 프랑스의 서비스 산업 file 유로저널 2006.08.18 1195
6107 남 프랑스 카다라쉬 Cadarache에 위치한 ITER(국제핵융합실험로) file 편집부 2020.08.03 1401
6106 남녀 평등의 이름으로 해체된 소변기 file 편집부 2019.12.17 1076
6105 남서부 포도주 생산자들, 극렬 행동 경고 file 유로저널 2007.06.20 1652
6104 남서부 포도주 생산자들, 극렬 행동 경고 file 유로저널 2007.06.20 1100
6103 남서부 포도주 생산자들, 극렬 행동 경고 file 유로저널 2007.06.20 952
6102 남서부 화재로 프랑스 전역에서 기록적 고온 기록(7월 27일자) 편집부 2022.07.31 100
6101 낭트 신공항 건설 반대 25km인간띠 시위 file eknews09 2013.05.13 2332
Board Pagination ‹ Prev 1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