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7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신EU CO₂시행 시 역내 석유산업 고사 위기


지난 1월 EU 집행위원회가 탄소배출량 규모를 2020년까지 1990년 수준의 20%까지 줄이는 규제안을 내놓고 올해 안으로 확정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EU 역내 석유산업이 고사 위기에 놓여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규제안에는 중공업부분에서 탄소배출 허용쿼터를 할당하는 것으로 2013년부터 석유정제기업·항공사 등 관련기업은 탄소배출 허용량의 20%를 부담해야 하고, 2020년까지는 단계적으로 인상해 총 100%까지 인상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특히,유럽의 석유화학산업은 화학·플라스틱·정유산업 등과 밀접하게 연결돼 200만 개의 일자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 EU CO₂규제법안은 화학산업의 경쟁력과 법안 시행 시 미칠 파괴력을 심각할 것으로 업계는 전망했다고 영국 일간 The Times보도 등을 인용해 런던무역관이 전했다.
야룬 더치 쉘 CEO는 최근 EU에 제출된 탄소배출 규제법안이 유럽 석유화학 및 정유기업을 고사시킬 수 있다고 강력히 경고하면서, EU의 탄소규제가 전 세계에 동일하게 적용되지 않는다면 EU 내 기업이 해외로의 이전은 피할 수 없으며, 이로 인해 대규모 실업사태를 초래할 것이라며 이런 사태가 유발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석유화학산업이 지난 20년 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EU의 탄소배출권 규제가 석유산업이 진짜 문제가 있는 한계산업으로 보고 규제를 가한다면 고사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유럽의 석유정제산업은 직접 고용규모가 10만 명 정도 되고 세계 석유정유산업 정유량 규모는 약 18%를 차지하고 있는데, EU는 이런 기업에 징벌적 조치를 취하는 것보다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려는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에대해'미래 지속발전 자선 포럼’ 피터 회장은 EU의 탄소배출 규제는 지구 기후변화를 막는 가장 중요한 조치라고 즉각적으로 반박하면서, 주요 기업들은 저탄소 배출을 위한 투자를 통해 개선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유로저널 김 세호기자
                       ekn01@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76 폴란드 '사법부 장악법'에 전국 곳곳 반대시위 file eknews10 2017.07.24 1658
1175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등 남유럽 곳곳 산불에 각별한 주의 요망 file eknews10 2017.07.24 2215
1174 유럽 홍역 확산에 주의경계령 내려져 file eknews10 2017.07.24 1551
1173 EU, 미국의 새로운 러시아 제재안에 보복 조치 검토 중 file eknews10 2017.07.24 1340
1172 국제통화기금, 독일 유로존보다 경제성장 더딜듯 file eknews21 2017.07.24 1346
1171 유럽연합 인구 증가해 file eknews21 2017.07.24 2807
1170 2016년 유럽 소비자 물가, 예외없이 북유럽이 가장 높았다 file eknews10 2017.08.07 1495
1169 유럽 “살충제 달걀”, 각국에서 수백만개 리콜사태 불거져 file eknews10 2017.08.07 1356
1168 이탈리아 난민 유입 제동 강령에 구호단체들과 마찰 file eknews10 2017.08.07 1536
1167 폴란드, 외국인 혐오범죄 2010년 이후 6배 증가 file eknews10 2017.08.07 1681
1166 EU, 영국 2020년까지는 회비 마저 지불해야 file eknews21 2017.08.07 1284
1165 유로존 실업율, 8년전 이래 최저치 기록 file eknews21 2017.08.07 6033
1164 폴란드, 독일에 전쟁 피해보상금 요구 file eknews03 2017.08.08 2903
1163 스페인 유입 난민, 지난해 대비 3배 증가 file eknews10 2017.08.14 1160
1162 이탈리아 농축산계, 최악 폭염에 최소 20억 유로 피해 예상 file eknews10 2017.08.14 9498
1161 스위스, 정당 정치자금 공개하자는 국민투표 추진 file eknews10 2017.08.14 2001
1160 EU, 미-북 긴장감 고조에 머리 지끈 file eknews10 2017.08.14 1133
1159 EU 내 20-24세 청년, 6명 중 1명꼴로 '백수’ file eknews10 2017.08.14 1525
1158 일부 EU 국가, 중국에서 유통되는 유럽상품 지역표기 위조에 소송 합의 file eknews21 2017.08.14 2005
1157 유럽연합, 수제 사기그릇 납성분 규제 계획 file eknews21 2017.08.14 3012
Board Pagination ‹ Prev 1 ... 240 241 242 243 244 245 246 247 248 249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