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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총리, 파리기후변화협정 탈퇴 트럼프 공동 비난성명에서 발 빼





영국 테리사 메이 총리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의 파리기후변화협정 탈퇴 결정에 대해 논의 한 후, 영국은 파리기후협정에 남겠다는 뜻을 전했으나 기타 주요 EU 국가들이 미국을 겨냥 해 발표한 공동 비난성명에는 함께하지 않아 비판을 받고있다.


영국 공영 방송 BBC 및 일간 인디펜던트 등 복수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총리실은 지난 1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저녁 총리에게 전화해 미국의 파리기후변화협정 탈퇴 결정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총리실은 "메이 총리가 미국의 파리기후변화협정 탈퇴 대한 실망감을 표현했으며, 최근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서 공표 한 것처럼 영국은 협정에 남겠다고 밝혔다" 고 전했다.

이어 총리실은 "파리기후변화협정을 통해 미래 세대는 번영과 안보를 보장 받을 수 있으며, 이를 위해 국제사회가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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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메이 총리는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이 내놓은 공동 비난성명에는 서명하지 않아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당선 전부터 꾸준히 파리기후변화협정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밝혀 온 트럼프 대통령은 협정 탈퇴를 공식화 하는 한편, 더욱 새롭고 공정한 기후변화 협상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제 1 야당의 제러미 코빈 노동당 대표는 이번 6 8일 총선을 앞둔 유세에서 메이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에 침묵과 복종을 선택했다" 고 강력하게 비난하며, "이는 영국의 리더십이 아니다" 고 공격했다.

노동당 예비내각 외무담당인 에밀리 손버리 의원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의 비난을 받아야 한다고 전하며, 메이 정권을 "항의조차 제기하지 못하는 정부" 라고 비판했다.

메이 총리는 유세에서 트럼프의 파리기후변화협정 탈퇴 결정에 관한 기자의 질문에 "미국이 어떤 결정을 취할지는 트럼프 대통령에 달렸다" 고만 답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메이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을 강력 비난하는 것을 주저한 것은 영국의 유럽연합 (European Union, 이하 EU) 탈퇴 (이하 브렉시트) 협상을 앞두고 유럽 지도자들과 거리를 두기 위한 것으로, 브렉시트 이후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을 위한 정치적 계산이 깔린 행동이었다고 풀이했다.

한편,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메이 영국 총리는 지난 달 27일 백악관에서 첫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지속 및 발전시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메이 총리는 공식 성명을 통해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우리는 양국의 특별한 관계를 다시 한번 숙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 또한 "자유롭고 독립적인 영국은 세상의 축복" 이라며, 브렉시트에 대한 지지 입장을 다시 한번 분명히 했다.

<사진 출처: 인디펜던트 캡쳐>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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