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67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U, "집행위에 더 많은 차량 배출가스 감시 권한 부여 할 것"


유럽연합 (European Union, 이하 EU) 는 지난 달 29, 자동차 배출가스 승인과 관련 해 EU 집행위원회에 더욱 많은 주행시험 감독 및 벌금부과 권한을 부여하기로 합의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EU 이사회는 이날 독일의 반대를 무릅쓰고 유럽 내 자동차 승인 시스템을 개혁하기로 합의했다.

EU순회의장국인 몰타 크리스 카르도나 경제부 장관은 "이번 정책의 목적은 유럽 승인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바로 세우는 것" 이라고 말했다.

앞서 EU는 또한 지난 2015 9, 독일의 폭스바겐사가 전 세계에 판매 된 디젤 엔진 차량 11백만대에 산화질소 배출량을 조작하는 소프트웨어 장치를 설치했다고 인정했다.

1091- 유럽 3.jpg

EU집행위가 제시한 초안은 자동차 배출가스 승인과 관련 각 회원국의 권한을 제한하고, 배출가스 시험 및 검사와 관련해 EU 집행위의 권한을 강화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삼고있다.

EU 이사회는 공식 성명을 통해 "EU 집행위는 기준을 위반한 자동차 제조업체나 수입업자에 대당 3만 유로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고 전했다.

해당 초안에 따르면 모든 EU 회원국은 신차 5만대 당 1대의 비율로 실제 운전 조건 하에서 배출가스량을 검사해야 한다.

한편, EU 집행위와 각 회원국은 자동차 제조업체들에 많은 특혜를 부여해와 많은 비판을 받아왔다. 일례로, 지난 2013EU 내 생산 된 자동차 배출가스량이 실험실에서 검사 된 결과보다 실제 도로에서 테스트를 할 때 많은 차이가 발생한다는 점이 꾸준히 지적되어 왔다.

하지만 당시 EU는 이런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단속권한이 자동차를 생산하는 회원국에 있다고 주장하며 이에 따른 책임을 해당 회원국에 미뤄왔다.

 

이번 정책 강화로 인해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은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럽 디젤차 시장이 더욱 더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디젤차 최강국이었던 독일 자동차 기업들이 큰 손해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정책안 추진의 원동력으로 작용 한 폭스바겐 사태는 지난 2015년 폭스바겐이 미국의 환경보호국의 배기가스 배출 기준치를 통과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조작한 사건으로, 사건이 터진 직후 국제사회로부터의 비난이 거세지자 폭스바겐의 주가가 반토막이 나고 CEO가 사임하는 등의 결과를 초래했다.

<사진 출처: 로이터 통신 캡쳐>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39 EU, 브렉시트 협상 앞두고 “탈퇴자 징벌” 태세 완비 file eknews 2017.04.25 1903
1238 EU, 브렉시트 이후 첫 예산회의에서 합의 찾기 어려워 file eknews21 2018.02.26 804
1237 EU, 브렉시트 이후 스코틀랜드는 유럽연합 가입을 준비 file 편집부 2020.12.22 859
1236 EU, 브렉시트 되돌릴 기회 없어 file eknews21 2017.02.21 1990
1235 EU, 브렉시트 기한 연장 시 다가오는 유럽의회 선거 혼란 우려 file 편집부 2019.01.22 1574
1234 EU, 브라질 스캔들 업체 육류 수입중단 결정 file eknews21 2017.03.27 1846
1233 EU, 불법이민자 문제로 재정 3배 늘여 eknews02 2018.06.18 1366
1232 EU, 불법이민 5년만에 최저치… 스페인 예외 file 편집부 2019.01.08 1119
1231 EU, 불법 원자재 유통 철저히 차단한다. file 유로저널 2011.02.01 1746
1230 EU, 불법 원자재 유통 철저히 차단한다. file 유로저널 2011.02.01 2332
1229 EU, 불경기 중 예산 인상 논란 file 유로저널 2010.05.02 1322
1228 EU, 불경기 중 예산 인상 논란 file 유로저널 2010.05.02 1473
1227 EU, 불경기 중 예산 인상 논란 file 유로저널 2010.05.02 1358
1226 EU, 북한 핵실험 이후 제재 강화 file eknews 2013.02.20 4219
1225 EU, 북아일랜드 의정서 위반 두고 브렉시트 갈등 지속 (7월 27일자) 편집부 2022.07.31 482
1224 EU, 북아일랜드 의정서 위반 두고 브렉시트 갈등 지속 편집부 2022.07.31 457
1223 EU, 부스터샷 안 맞으면 백신 접종 증명 유효기간 9개월후 효력 잃어 file 편집부 2022.03.04 52
1222 EU, 부가세 경감제도 개편 추진 유로저널 2007.07.10 2471
1221 EU, 부가세 경감제도 개편 추진 유로저널 2007.07.10 1652
1220 EU, 부가세 경감제도 개편 추진 유로저널 2007.07.10 2209
Board Pagination ‹ Prev 1 ... 237 238 239 240 241 242 243 244 245 246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