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29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20대 5명 중 3명 '내 삶 잘 사는 것이 효도'
20대 83.2%, ‘효도는 자녀로서 마땅히 해야 하는 의무’임을 인정, 팍팍한 현실에도 효도 의지 강해

한국 20대들 10명중에 거의 7명 가까이가 부모로부터 경제적 지원을 받고 이는 등 삶이 팍팍함에도 불구하고, 효도는 자녀로서 마땅히 해야 하는 의무라고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4년제 대학생의 평균 졸업 소요 기간은 5년 1개월이며, 이조차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취업난으로 졸업 연기나 초과학기 이수를 선택한 대학생들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20대의 사회 진입 시기는 늦어지고, 경제적으로 안정을 찾는 시기도 지체되며 20대의 부모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  
1091-사회 3 사진 (상의할 것).jpg



20대 전문 연구기관인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전국 20대 남녀 530명을 대상으로  <부모와의 관계 및 효에 관한 20대 인식조사> 설문 조사 결과, 20대의 경제적 의존율을 살펴본 결과 20대 65.7%가 현재 부모님에게 경제적 지원을 받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수입이 있는 20대 직장인도 34.3%가 경제적 지원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이런 상황은 20대에게 심적 부담으로 작용했다. 20대는 본인의 효도 점수를 60.6점(100점 만점)으로 낮게 평가했으며, 부모님께 잘하지 못하고 있다고 느끼는 순간 1위로 “부모님께 경제적으로 의존해 부담을 드렸을 때(22.8%)”를 꼽기도 했다.

 하지만, 비록 팍팍한 현실 탓에 부모님께 의존하고 있는 20대지만 83.2%가 여전히 효도를 ‘자녀로서 마땅히 해야 하는 의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부모의 경제적 지원을 갚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응답한 20대도 61.7%에 달했다.

20대에게 효(孝)의 의미를 물은 결과 ‘부모님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것(58.9%)’이라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높은 반면, 전통적인 효의 개념인 ‘부모님의 미래(노후)를 책임지는 것’이라는 응답은 18.7%에 그쳤다.

‘부양’과 ‘순종’ 등 전통적 개념의 효(21.3%)에서 벗어나 ‘지속적 교류’와 ‘사생활 존중’으로 대표되는 밀레니얼 세대식의 새로운 효(76.4%)를 추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20대 52.3%가 부모님의 노후 부양 문제를 걱정하고 있었으며, 부모님의 노후 부양을 위해 노력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도 72.6%에 달했다. 하지만 부양책임 비율은 비교적 가볍게 생각하고 있었다. 

20대는 부모님의 노후 부양책임이 부모님(38.9%)에게 가장 크게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본인의 비율은 32.8% 수준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사회/국가의 책임 비율은 28.3%로 본인의 부양책임 비율과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

또한, 20대에게 효에 대한 인식을 물어본 결과 20대 63.2%가 ‘내가 내 삶을 잘 사는 것만으로도 효도가 될 수 있다(63.2%)’고 응답했으며, 절반 이상(53.8%)이 ‘효도는 내가 부담되지 않는 정도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를 통해 전통적인 부양이나 효의 개념에 비해 가벼워진 밀레니엄 세대의 효에 대한 인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부모님과의 교류에 대한 니즈가 높은 20대가 부모님과 함께 가장 하고 싶은 교류 활동은 ‘‘국내/해외여행(49.2%)’으로 나타났으며, ‘공통의 취미 및 여가생활 즐기기(15.6%)’가 그 뒤를 이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 이재흔 연구원은 “20대가 부양과 효에 대해 이전보다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성이 보이나 ‘효’의 가치 자체를 가볍게 여기기보다는 어려운 현실과 개인을 중시하는 가치관 변화에 맞춰 ‘효’를 실천하는 방식이 변화한 것으로 보인다”며, “전통적 효만을 강조하기보단 현실에 맞는 새로운 효의 의미를 고민해볼 때”라고 말했다.

한국 유로저널 방창완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Date2020.12.19 Category사회 Views206670
    read more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Date2019.01.07 Category사회 Views319502
    read more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Date2018.02.19 Category사회 Views330500
    read more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Date2017.06.20 Category사회 Views371095
    read more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Date2016.05.31 Category사회 Views405204
    read more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Date2016.05.22 Category사회 Views418090
    read more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Date2016.02.22 Category사회 Views402112
    read more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Date2015.11.23 Category사회 Views399746
    read more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Date2015.11.17 Category사회 Views406007
    read more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Date2015.10.01 Category사회 Views403265
    read more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Date2015.09.23 Category사회 Views415257
    read more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Date2015.09.22 Category사회 Views396159
    read more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Date2015.07.19 Category건강 Views425862
    read more
  14. 올 상반기 항공여객 5308만명으로 '역대 최고치 기록'

    Date2017.08.08 Category사회 Views1180
    Read More
  15. 경북도,‘가야사 연구·복원 사업’추진 박차

    Date2017.08.07 Category내고장 Views999
    Read More
  16. 전남도-종가회, 종가문화 활성화 머리 맞대

    Date2017.08.07 Category내고장 Views1258
    Read More
  17. 충남도,‘한중 해저터널’ 미래 전략과제로 추진

    Date2017.08.07 Category내고장 Views852
    Read More
  18. 경기도, 정보·경험 부족 어려움 겪는 시·군 외교 지원 나서

    Date2017.08.07 Category내고장 Views941
    Read More
  19. 강원도,원주~강릉철도 처음으로 KTX 투입하여 시험운행

    Date2017.08.07 Category내고장 Views1897
    Read More
  20. ‘영남권 관문’ 김해신공항 기본계획수립 착수

    Date2017.08.07 Category내고장 Views786
    Read More
  21.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공유정책 인지도·만족도 1위”

    Date2017.08.07 Category내고장 Views788
    Read More
  22. 수출 7개월 연속 두 자릿 수 증가,무역수지는 66개월 연속 흑자

    Date2017.08.07 Category경제 Views1091
    Read More
  23. 대기업·고소득층 과세 강화,서민·중산층 세제지원 확대

    Date2017.08.07 Category경제 Views1279
    Read More
  24. 2017년 상반기 신설법인 49,424개 역대 최대치 기록

    Date2017.08.07 Category경제 Views1017
    Read More
  25. 6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 기준 19% 증가해

    Date2017.08.07 Category경제 Views883
    Read More
  26. Untitled

    Date2017.08.07 Views592
    Read More
  27. 올 상반기 FTA교역국 수출, 비교역국 대비 7.4% 증가해

    Date2017.08.07 Category경제 Views1007
    Read More
  28. SBS 드라마 '조작' 흥행 요정 남궁민이 만루 홈런 날린다!

    Date2017.07.26 Category연예 Views1549
    Read More
  29. 추자현♥우효광 클립 재생 수 1천5백만 돌파! 시청률로 환산 불가능

    Date2017.07.26 Category연예 Views2154
    Read More
  30. 엑소의 파죽지세 행보 막을 자 없다!

    Date2017.07.26 Category연예 Views1074
    Read More
  31. 사이비 스릴러 새 드라마‘구해줘’ ‘뜨거운 촌놈 4인방’4인4색 매력 탐구!

    Date2017.07.26 Category연예 Views1319
    Read More
  32. 신(神)므파탈 로맨스 ‘하백의 신부 2017’, '신세경, 도화지 매력’ 폭발!

    Date2017.07.26 Category연예 Views1479
    Read More
  33. 티저부터 치명적으로 ‘핫’한 조선왕복 메디활극 <명불허전>

    Date2017.07.26 Category연예 Views1154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474 475 476 477 478 479 480 481 482 483 ... 2299 Next ›
/ 229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