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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재독일 대한 볼링협회 정기총회 및 제98회 전국체전 선수선발대회

by eknews05 posted Jun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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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재독일 대한 볼링협회 정기총회 98 전국체전 선수선발대회

2017 전국체전 독일팀 참가선수 선발 볼링대회가 지난 성령강림축일인  65(월요일), 중부독일 오버하우젠에 있는 볼링장(Max-Plank-Ring 2, 46049 Oberhausen)에서 개최되었다.

독일의 공휴일인 오전을 이용하여 볼링장 전체를 빌려서 안에서는 선수들이 평소 닦은 실력을 마음대로 발휘하고, 경기 밖에서 고기를 구워 점심식사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나눌 있게 만반의 준비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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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는 920분부터 김기찬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문영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원근각지에서 참석해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면서 우리는 친목단체로서 임원과 회원들이 후원으로 살림을 나가고 있다면서 오늘 좋은 하루가 되길 희망했다.

 김혜영 재무의 재무보고와 안승희 감사의 감사보고가 하자없이 받아들여져 통과되었다.

이어서 10시부터 볼링대회 개회식이 시작되었다. 회장은 환영인사에서 여러분이 있기에 볼링협회가 있고, 볼링협회가 운영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볼링협회의 발전을 위해서 많이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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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한인총연합회 박선유 회장은 축사에서 프랑크푸르트에서 우리는 7시반에 출발했는데 베를린에서는 아마도 2시경 출발했을 같다면서 건강한 모습의 여러분들을 만나서 반갑다고 하였다. 이제 나이가 들어서 있는 운동이 볼링일 같다며 특히 볼링협회는 동포선수들중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작년 전국체전에도 볼링협회에서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둔것에도 감사하다고 하였다.

그는 독일체육회가 조금 어려움이 있는데 조만간에 원만하게 해결되어 금년에도 전국체전에 참석할 있게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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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 진행위원.jpg

재독대한체육회 신종철 수석부회장은 축사에서 문영수 회장의 운영능력이 탁월하여 원근각지에서 많은 선수들이 참석한 같다고 칭찬하였다. 그는 세계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끼리 다소곳이 모여서 좋은 행사를 있어서 기쁘다. 본인은 79세로 36년동안 독일인들에게 운동을 가르치고 있으며 22년전에 전국체전 단장으로 다녀온 경험이 있다. 우리 체육회가 어려운 점이 있는데 여러분께서 생각하셔서 양심적이고 도덕성이 개제가 , 상식적인 선에서 모든 일이 끝났으면 고맙겠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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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헌 고문은 격려사에서, 좋은 대회를 해마다 개최해 주는 문영수 회장 이하 볼링협회 임원과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렇게 모든 단체가 힘을 합칠 총연합회의 위상도 올라가고 독일교민들의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해결될 있다고 생각한다. 만나서 반갑고 헤어질 때는 다시 만나고 싶고 그런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오늘 즐거운 경기가 되길 희망했다.

에센갈보리 교회 최문규 목사님의 축복기도가 이어졌다. 서로 상대방을 인정하고 용납하면서 사랑으로 서로 교제하는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고 오늘 참석한 모든이들에게도 축복하여 달라고 기도했다.   

이어서 김기찬 진행위원장으로부터 경기진행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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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표를 받아서 경기에 임하게 되며 5 게임을 하여 제일 많은 득점을 선수순으로 6명이 전국체전에 참석하게 것이라고 알리고 10분간 연습시간을 주었다.

참가자는 모두 21명으로 남자 16, 여자 5명이 열심히 경기에 임했다.

결과 남자 최고득점: 최문규 214 , 1 최문규: 총점 893 / 평균점수 178,6

2 김기찬, 3 정영호, 4 성연홍, 5 채수웅, 6 서상부

여자 최고득점: 박명숙 197, 1 박명숙: 총점 815 / 평균점수 163,0

2 소병출, 3 안승희, 4 김혜영, 5 임영자

14시부터 시상식에 들어갔으며, 이어서 바로 옆에 준비된 공간에서는 그릴파티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나눴다.

이날 행사장에는 재독한인총연합회와 재독일대한체육회에서 회장단이 참석하여 대회를 격려하고 경기를 함께 즐겼다. 외에도 여러 단체장들이 함께 하여 행사를 빛냈으며 에센 갈보리교회 목사 사모와 청년들은 도우미로 참석하여 고기를 굽고 뒷정리까지 말끔히 하여 좋은 인상을 받았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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