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여성군인 비율 NATO국가 중 최고

by 유로저널 posted Aug 1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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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O 국가 중 스페인의 여성군인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인의 여성군인 비율은  NATO 국가 중 13.5%로 프랑스의 13.3%, 캐나다의 12.8%보다 높으며 독일의 6.5%,이탈리아의 1.6%에 비해 대조적으로 높은 비율을 나타내고 있다.
CINCO DIAS를 인용한 마드리드 무역관에 따르면 이는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한 것 이외에도 직업의 하나로 군대 근무를 인식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데 원인을 찾을 수 있다.
1998년 3월 10일 여성의 군입대를 승인한 이후, 1990년 1%의 비율에서 2008년 1월 기준 13%까지 비율이 증가하고 있으며,아직까지는 주로 사병의 비율이 더 높아 시일이 더 지나야 하사관 및 장교 중 여성 비율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4월 14일 새로 출범한 정부의 국방부 장관으로 당시 임신 7개월의 CARME CHACON이 임명되면서, 스페인 역사상 첫 여성 국방부 장관이 탄생하게 된다.임명 이후 아프가니스탄 주둔 중인 스페인 군대를 방문하는 등 여느 국방부 장관과 동일한 행보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여성의 군대 진출도 최근 증가해 콜롬비아(343명), 에콰도르(308명), 볼리비아(37명) 출신의 여성군인이 근무하고 있다.
최근 Real Instituto Elcano 재단에서 실시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설문인구의 90%가 여성의 군대 진출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회적으로도 여성의 군대진출을 크게 지지하고 있다.
            유로저널 스페인지사
              김 부향 지사장
                eurojournal@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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