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80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특혜의혹 받는 엠마뉴엘 마크롱 대통령




엠마뉴엘 마크롱이 대통령이 당선 국제박람회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프랑스 일간지 몽드Le Monde 따르면 2016 1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참석한 당시 프랑소와 올랑드 정부의 경제부 장관이었던 엠마뉴엘 마크롱이 유명인사 500 명을 맞이하기 위한 초호화 연회준비를 위해 광고회사에 특혜를 것으로 의심을 사고 있다.


연회는 정부부처(외무부, 경제부, 국토부) 공동후견을 받고 프랑스 기업의 국제개발 촉진을 위한 공공기관인 비지니스 프랑스Business France 주최로 열렸다.


2017 3 특혜의혹 제기를 프랑스 시사풍자 주간지 까나르 앙셰네에 따르면 당시 연회는 경제부 요청에 의해 급작스럽게 진행되었고 비지니스 프랑스는 행사준비를 글로벌 광고회사인 Havas 맡겼다.

문제는 당시 비즈니스 프랑스 이사였고 노동부 장관인 뮈리엘 페니코가 경쟁입찰이 없이 Havas 연회준비를 위임한 것은 불법이다. 비지니스 프랑스가 공공기관인 만큼 수주를 경우 공개입찰을 거쳐야 한다


macron.jpg



2016 내부 회계검사를 실시한 비지니스 프랑스 관리부는 사안이 매우 위중한 것으로 평가하고 관련 정부부처에 알렸다고 까라르 앙셰네는 전했다. 당시 재무부장관 미셀 사팡은 재정감시국IGF 조사를 의뢰했고 결과는 2017 2월에 전달되었다. Havas 연회담당건은 특혜범죄일 가능성이 농후하며 관련부처의 시스템붕괴가 의심된다는 것이 IGF 결론이다.    


연회비용은 38 유로로 알려졌지만 Havas France 비즈니스 프랑스의 최종 합의 비용은 29 유로로 감소되었다. 계약은 2 비즈니스 프랑스이사회에서 승인되었으며 IGF 액수가 타당한 것으로 평가했다.


정보에 의해 파리 검찰국은 3 13 특혜의혹범죄 사실에 대한 예비조사에 착수했다. 비지니스 프랑스측은 당시 촉박했던 시간으로 인해 잠정적 절차의 위법성이 존재했다고 인정했다. 페니코 노동부 장관은 위법성에 대해 부정하지는 않으면서도 시간적 여유가 부족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고 해명했다.


당시 경제부 장관이었던 엠마뉴엘 마크롱이 이러한 위법적 상황을 주도했다는 정황의혹은 있지만 현재로서 법률위반여부를 논할 있을지는 미지수다. 특히 사법부가 추정하는 비즈니스 프랑스와 뮈리엘 페니코의 책임여부 판단도 어려운 상황이다. IGF 비지니즈 프랑스의 주요 간부 3-5명에 대해 특혜의혹 관련 기소가 가능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비지니스 프랑스측은 의혹이 발생한 즉시 내부 감사를 실시한 점을 강조하면서 자신들의 특혜 관련성을 부정했다. 또한 엠마뉴엘 마크롱과 재무부 장관 미셀 사팡도 의혹에 대한 책임이 없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IGF 조사보고서 어디에도 마크롱이 언급되거나 관련성이 제시되지 않았다며 사안은 어디까지나 비지니스 프랑스의 시스템 부작용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현재 검찰 수사는 진행중이며 지난 20 부정부패감시경찰청OCLCIFF Havas 비즈니스 프랑스를 압수 수색했다.



<사진 출처 : 몽드>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015 프랑스, 2015년 9월부터 제도와 법규들이 많이 달라져 file eknews10 2015.08.31 1814
5014 2009년 예방접종, 홍역과 A형 간염을 먼저. file 유로저널 2009.04.21 1814
5013 프랑스 이혼 가정, 가족보조금 양쪽 부모에게 공평 지급 file 유로저널 2007.04.24 1814
5012 프랑스 빈민구호 운동의 상징 피에르 신부 장례미사 file 유로저널 2007.01.31 1814
5011 프랑스 철도청 SNCF 연말 바캉스 저가기차표 가격 논란 eknews10 2017.10.17 1813
5010 파리, 외국 투자자들에게 인기 높아져 file eknews 2016.07.12 1812
5009 사상최대 규모 시위, 막다른 길에 놓인 빌팽… 유로저널 2006.06.01 1812
5008 프랑스 신차 판매량, 18% 폭락. file 유로저널 2010.11.08 1811
5007 두 채 이상의 집주인들에게 거주세 20% 인상 될 듯 file eknews 2014.11.04 1810
5006 드 빌팡, 2012년 대선 출마 선언. file eknews09 2011.12.13 1810
5005 프랑스 국가 위원회, 파리시의 구 통합 불허 file eknews 2016.06.21 1809
5004 세계 여러 나라들, 미스트랄 구매의사 밝혀 file eknews10 2015.08.11 1809
5003 프랑스 실업률 감소 제자리 걸음 file eknews10 2015.06.08 1809
5002 석면…알스톰 사 최고 벌금형 으로 위기에 몰려 file 유로저널 2006.06.08 1809
5001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 성공리에 폐막 유로저널 2007.01.31 1809
5000 프랑스, 시리아 난민에 1000유로씩 지급 file eknews10 2015.09.14 1808
4999 佛 "내년 경제 성장률 예상보다 하회할 것" (펌) file 유로저널 2008.10.23 1808
4998 관광객들이 사랑하는 나라 프랑스, 하지만 그들에게 불친절한 프랑스… file 유로저널 2006.07.24 1808
4997 활기 되찾는 파리 관광산업 file eknews10 2017.07.11 1807
» 특혜의혹 받는 엠마뉴엘 마크롱 대통령 file eknews10 2017.06.27 1807
Board Pagination ‹ Prev 1 ...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