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63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500대 기업 근로자 여전히 호봉급이 가장 많아


매출액 500대 기업 근로자들의 기본급 결정기준으로 ‘능력(직능)’과 ‘일의 가치(직무)’보다 여전히 ‘근속연수’(호봉급)가 적용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의 '2017년 500대 기업 임금체계 현황' 조사’(199개사 응답)에 따르면 2017년 대기업에서 기본급에 대해 호봉급을 적용받는 근로자수 비중은 43.1%, 직능급 34.5%, 직무급 13.5% 순으로 조사되었다. 

전년도와 비교하면 호봉급을 적용받는 근로자수 비중은 0.2%p 감소에 그쳐 정체상태에 머물렀고 직능급과 직무급 근로자수 비중은 각각 0.4%p, 2.8%p씩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직종별로 주된 기본급의 유형을 조사한 결과, 2017년 생산직과 판매/서비스직에서는 ’호봉급‘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사무직과 연구직에서는 ’직능급‘을 적용받는 근로자수 비중이 가장 높았다. 

생산직 근로자는 호봉급이 70.6%로 많았고 직능급과 직무급은 각각 15.2%, 5.2%에 그쳤다. 판매/서비스직은 호봉급이 42.2%, 직능급 30.0%, 직무급 30.1%로 조사되었다. 사무직 근로자는 직능급 57.7%, 직무급 19.7%, 호봉급은 13.2%으로 많았고 연구직 근로자는 직능급 41.7%, 호봉급 36.4%, 직무급 12.1% 순으로 나타났다. 

호봉급 유지하는 이유
기존 관행과 노조의 반대 때문 

응답기업 199개사 중 호봉급이 있는 곳은 151개사였으며 호봉급으로 인한 어려움으로 근로자 성과관리 어려움(38.4%), 장기근속자 고용유지 부담(33.8%), 경기변화에 능동적 대처 애로(20.5%) 순으로 답했다.
호봉급 운영 사업장이 빠르게 감소하는 상황에서 호봉급 체제를 유지하는 이유로는 기존 관행상 유지’(32.5%), 노조의 호봉급 폐지 반대(31.1%)를 비슷하게 높게 꼽았다. 호봉제의 대표적인 장점으로 알려진 ‘근로자의 장기근속 유도’는 11.3%에 그쳤다. 

현행 임금체계의 문제점으로는 (성과가 달라도) 보상 수준이 비슷해 무임승차자 발생(42.7%), 직무별 임금차등이 어려워 고급인력 유치에 난항(32.2%),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11.6%), 고용에 부정적 영향(4.5%) 순으로 답했다.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임금체계 개선 사항으로는 기본급 인상률을 차등하는 제도 도입(40.0%), 임금에 연공성을 줄이고 성과급 비중을 확대(24.5%), 업무의 중요성·난이도를 임금 수준에 반영(21.0%) 등의 순이었다. 

1094-경제 3 사진.png


임금체계의 미래 지향점, 직종 불문‘직무급’ 

대기업들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향하는 임금체계로 ‘업무의 성격과 난이도’에 따라 임금이 달라지는 ‘직무급’을 모든 직군에서 공통적으로 1순으로 꼽았다. 다음으로 2순은 ‘능력’에 비례해 임금을 지급하는 ‘직능급’로 답했으며, 근속연수에 비례해 임금이 증가하는 ‘호봉급’은 3순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결과에 대해 한경연은 해외 선진국에서는 직무, 직능급이 보편적이고 호봉급 중심으로 알려진 일본에서도 이미 직무·직능급이 주된 임금체계로 자리잡았다*며 우리나라의 많은 대기업이 임금체계가 장기적으로 ‘직무급’ 중심으로 개편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정부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한국 유로저널 방창완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791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267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239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784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007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806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829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486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773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016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039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869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521
9472 내고장 경남도, 브라보 택시 확대 운영 file 2017.06.26 1162
9471 기업 기아차, 미국 신차품질조사 역대 최초 2년 연속 1위 달성 file 2017.06.26 921
9470 기업 쌍용차, 유럽(벨기에)에서 쌍용 랠리크로스 컵 개최 file 2017.06.26 1314
9469 기업 한국타이어,BMW의 신형 레이스카 M4 GT4에 신차용 타이어 독점 공급 file 2017.06.26 1599
9468 기업 세이가, '2017 스마트테크쇼'에서 헬스케어ICT 제품 선보여 file 2017.06.26 1534
9467 기업 LS전선, 역대 최대 규모 초고압 케이블 수출 2017.06.26 1275
9466 기업 현대엔지니어링, 2년 연속 플랜트 3D영상 제작 최우수상 file 2017.06.26 1540
9465 기업 두산밥캣, 5개국 10개 생산시설에서 소형 건설기계 생산 file 2017.06.26 1671
9464 사회 서울, 세계에서 생활비 가장 많이 드는 도시 6위 !! file 2017.06.26 1471
9463 연예 2017년 OCN이 발굴한 신예 스타 '터널' 이유영 - '듀얼' 양세종 - '구해줘' 우도환의 열연에 드라마 뜬다 file 2017.06.27 1883
9462 연예 '수트너' 지창욱-남지현, 역대급 '키스동침'에 시청자들 혼란 ! file 2017.06.27 1859
9461 연예 [SBS 언니는 살아있다!] 변정수, 탱고 여신으로 시선 강탈!, 머리부터 발끝까지 블루 file 2017.06.27 2006
9460 연예 '엽기적인 그녀' 날 선 분위기 속에 마주한 대립구도로 긴장감 file 2017.06.27 1571
9459 연예 쌈 마이웨이, 목소리 높여 '이멤버 리멤버!' file 2017.06.27 1568
9458 연예 NCT 127,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미 애플 'Today at Apple' 참석! file 2017.06.27 1934
9457 경제 중국 보호무역조치로 한국 수출산업, ' GDP 2.08% 감소' file 2017.06.27 1461
9456 경제 2020년까지 美금리 매년 두 차례 인상시 한국 경제 부정적 file 2017.06.27 1790
» 경제 500대 기업 근로자 여전히 호봉급이 가장 많아 file 2017.06.27 1632
9454 경제 한국, 2016년 전 세계 수입 증가 17개국중 10개국에 수출 증가 file 2017.06.27 2008
9453 건강 오이식초 섭취하면 피로물질의 혈중 농도 40% 감소 file 2017.06.27 1683
Board Pagination ‹ Prev 1 ... 1805 1806 1807 1808 1809 1810 1811 1812 1813 1814 ... 2283 Next ›
/ 228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