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34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기업 경영진, 여성비율 여전히 낮




프랑스 기업의 경영직 여성진출 확대를 위한 양성평등법의 일환인 일명 코페-짐머만법이 올해 1월부터 시행되었지만 여전히 실현율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일간지 크르와La Croix 따르면 기업이 이사회 임원을 구성할 여성할당제 40% 적용을 법적 의무화시켰지만 효과는 여전히 미진한 것으로 여성회계전문가연합AFECA 연구서에서 확인되었다. AFECA 연구서는 625 기업의 직원 1 6천명을 대상으로 조사로 작성되었다.


정치권에서의 양성평등에 대한 논의는 오래되었고 일부 법적 구속력도 가지게 되었지만 현실과는 동떨어진 상황을 보여주는 결과라 있다


이번 연구서에 의하면 프랑스 기업들의 경영진 여성할당제 40%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493명이 부족하다. 다수의 기업들이 코페-짐머만법을 지키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법의 적용대상이 되는 기업은 직원 500 이상, 매출 5천만 유로 이상인 사업체다.


시가총액 10 유로를 초과하는 대기업들이 여성할당제를 어느 정도 실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기업들의 경영진구성에서 여성비율은 34,8% 차지한다.


사업체 규모가 작아질 수록 여성할당제 적용율은 감소된다. 평균 1 5천만 유로에서 10 유로 미만의 시가총액을 가진 중견기업의 경우 할당제 수치는 30,6% 낮아진다. 시가총액 1 5천만 유로 이하인 기업은 28,3% 그쳤다.


femme.jpg



기업 주요 이사진 구성현황을 보면 여성비율은 월등히 떨어진다. 경영진 여성할당제의 전반적 적용율은 높았던 대기업들이 요직구성에서는 반대 현상을 보이고 있다. 대기업 요직 여성간부는 3,5% 머물렀으며 중견기업은 6,5%, 소기업은 10,26% 역현상이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동안 상황은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연구서에 따르면 2016 이후 기업 경영진 여성진출이 탄력을 받고 있다. 2016 37% 그쳤던 대기업 여성 경영진 임명이 올해 58% 상승했다. 중견기업의 경우 작년 35%였던 것에 반해 올해 49% 이르렀으며 소기업은 26%에서 46% 증가했다.


이러한 급속한 증가는 1월부터 코페-짐머만법이 시행되면서 법을 위반할 경우 제재가 가해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위반 전체 이사회의 배당금을 취소할 있으며 새로운 이사 임명권을 무효화 시킬 있다.  


여성할당제 법적 의무화가 기업환경을 조금씩 변화시키고 있다고 있다. 특히 사회적 압박과 미디어의 역할이 이미지 관리를 해야 하는 기업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최대에너지회사 Engie 경우 이사회 여성구성율이 60% 넘길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사진출처: 라 크르와>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33 프랑스, 심각한 주거빈곤 해결책 요원 file eknews10 2019.02.05 2351
6132 테마여행가 안완기의 알고 가자 <쉬농소 성> file eknews10 2015.10.25 2351
6131 국회, 프랑스에서 유전자 변형 옥수수 재배 금지 결정 file eknews 2014.05.06 2350
6130 기능과 디자인을 접목시킨 혁신적인 노인 상품의 등장 file eknews 2014.03.30 2350
6129 인종차별 논쟁의 대상이 된 프랑스 file eunews 2006.05.30 2349
6128 [패션-샤넬] file 유로저널 2006.11.08 2349
6127 변화하는 프랑스인의 식습관, 친환경 재료 선호 eknews10 2017.10.24 2348
6126 베르트랑 들라노에(Bertrand Delanoë) 파리시장 파리시 통행 차량 수 40% 줄이기 원해 file 유로저널 2007.01.16 2348
6125 우리도 먹고 살아야죠! : 울상짓는 프랑스 식당들(1면) file 유로저널 2008.08.19 2347
6124 DSK, 2012년 대선 출마, “아직 알 수 없다.” file 유로저널 2011.02.21 2346
6123 영아유기, “세 아이의 시신, 침실에 방치했다.” file 유로저널 2010.09.20 2346
6122 Roubaix 에서 화재발생 file 유로저널 2006.08.25 2346
6121 올랑드 대통령 임기중 가장 낮은 지지도, 새총리 발스는 고공행진 file eknews 2014.04.15 2345
6120 프랑스, 말리에 군사 개입 file eknews09 2013.01.14 2345
6119 파리지앙 네 명 가운데 한 명은 ‘혼자 산다.’ file eknews09 2012.06.16 2345
6118 도미니끄 스트로쓰-칸(Dominique Strauss-Kahn), “이젠 세계화에 맞추어 실리적인 정책을 펼 때…” file 유로저널 2006.11.08 2345
6117 실업률 감소 불구,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 지지율 하락세 file eknews 2016.11.08 2344
6116 상원, 성매매 사이트 차단 법안 채택 file eknews10 2015.03.31 2344
6115 프랑스 관광업은 청신호. file eknews09 2012.10.22 2344
6114 프랑스 이민 증가, 외국인 학생 유입은 정체 eknews10 2014.12.02 2343
Board Pagination ‹ Prev 1 ...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