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인들, 금융자산 규모 증가로 새 기록 세워

by eknews21 posted Jul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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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들, 금융자산 규모 증가로 새 기록 세워


터무니 없는 낮은 이자율에도 불구하고 올해 첫분기 독일인들의 금융자산 규모가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증가한 모습이다. 독일의 견고한 경제상황뿐만 아니라, 상승한 주식시세 또한 영향을 준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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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FAZ.NET)


연방은행이 발표한 올해 첫분기 독일인들의 개인금융자산 규모에 대한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지난 14일자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지에 따르면, 독일인들의 개인금융재산이 5 6760 유로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번 독일인들의 개인금융재산에는 개인이 보유한고 있는 현금과 예금, 유가증권, 그리고 보험금을 고려했다. 개인의 부동산은 포함되지 않은 액수이다.  


이번에 나타난 독일인들의 개인금융자산 규모는 작년 마지막 분기 결과와 비교해 1.5% 증가한 결과로, 액수로는 840 유로가 늘어났다. 학자들은 이렇게 개인의 금융자산이 증가한 주요 원인으로 독일의 견고한 노동시장의 상황과 실제임금의 상승을 지목했다.


하지만, 상승한 주식시세 또한 이번 새롭게 갱신된 개인금융자산규모의 기록에 것으로 보여진다. 위험한 투자를 꺼리는 독일인들의 성향은 지속되고 있지만, 역대 최저치의 금리를 나타내고 있는 요즘 주식에 투자하는 독일인들은 어느때보다 증가했다고 볼수있다.


올해 첫분기 주식분야에서의 투자로 증가한 독일인들의 금융자산은 거의 20 유로에 달하는 모습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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