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19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탈핵정책 박차 가한다




프랑스의 탈핵 움직임가 속도를 내고 있다. 핵발전 강국인 프랑스에서 생태전환부장관으로 임명된 환경운동가 니콜라 윌로의 상징적 행보라 있다.  


프랑스 일간지 몽드Le Monde 따르면 니콜라 윌로장관은 17 원자로의 잠정적 폐지를 재확인했으며 재생에너지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선언했다.


지난 15 프랑스 지역일간지 Ouest-France 인터뷰를 가진 윌로장관은 신재생에너지개발에 총력을 기해야 것이며 미래에너지는 지금보다 훨씬 다양한 형태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플라망빌 핵발전소건설 지연에 대해 유감을 표하면서 재생에너지에 대한 절대적 믿음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플라망빌 핵발전소는 반대여론이 높은 가운데 올해 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해 논쟁이 되고 있다.


윌로장관은 신재생에너지개발에 대한 적극적 재정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예를 들어 저탄소연료 경쟁력을 높이고 재생에너지에 대한 입찰절차와 심의기간을 단축하는 것이 방법이 것이라고 덧붙였다.


nuclé.jpg



핵발전소 감소와 관련해 주요 쟁점 하나는 고용문제다. 핵발전소 폐쇄가 노동자의 희생으로 이뤄져서는 된다고 윌로장관은 밝혔다. 현재 75% 달하는 핵에너지의존율을 50% 감소시키는 환경법에 질문에 대해 윌로장관도 어려운 여정이 것이라고 인정했다. 하지만 그는 조만간 현실적이고 가능한 구체적 방안이 정해질 것이며 돌발적 상황은 초래하지 않겠다고 단언했다.


현재 58 개에 달하는 원자로 17개를 폐쇄할 것이라는 지난 발표에 대해서 윌로장관은 확정적이지는 않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법률적용을 위해서는 원자로 17 폐쇄를 준비해야 하며 이상도 가능한 점을 부각시키면서 지금까지 이러한 상황에 대해 모두가 눈을 감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윌로장관에 따르면 동안의 탈핵정책에 허점이 많을뿐더러 전략도 부족했다. 핵에너지 50% 감소정책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정책을 면밀히 재검토하고 사회경제정책과의 연동이 필수라는 것이 윌로장관의 의견이다. 특히 일자리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일괄적 핵발전소 폐쇄는 불가능하다. 고용문제를 고려한 상세한 구상과 함께 에너지전환 경로를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프랑스 북동부 뫼즈지역 방사성 폐기물 매립사업에 대해서 윌로장관은 말을 아끼면서 자신의 임무는 폐기물매립이 절대적으로 안전한 조건에서 이뤄지는지 확인하는 것이라고만 알렸다. 그는 중요한 것은 핵에너지에 대한 전반적 고찰이며 핵폐기물을 미래세대에 전가하는 것은 문명사회의 의무를 회피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출처 : 몽드>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No Image 17Oct
    by eknews10
    2017/10/17 by eknews10
    Views 1177 

    파리시, 2030년 전후 휘발유차 운행 종지부 찍는다(1면)

  2. 프랑스 공무원 노조, 10년 만의 대규모 파업과 시위

  3. 안느 이달고 파리 시장의 목표는?

  4. No Image 03Oct
    by 편집부
    2017/10/03 by 편집부
    Views 1014 

    제 3회 자동차 없는 파리, 그 효과는?

  5. No Image 03Oct
    by 편집부
    2017/10/03 by 편집부
    Views 1370 

    10월부터 바뀌는 프랑스 제도

  6. No Image 03Oct
    by 편집부
    2017/10/03 by 편집부
    Views 1008 

    정종엽 기자의 미디어 칼럼 : 논란 거리를 ‘만드는’ 언론

  7. 프랑스 “평창올림픽 참가” 공식 입장 재확인

  8. 프랑스인 음식문화,외출대신 배달음식으로 집에서 즐겨

  9. No Image 27Sep
    by 편집부
    2017/09/27 by 편집부
    Views 1031 

    마크롱 대통령 집권 4개월만에 상원 선거 패배

  10. No Image 27Sep
    by 편집부
    2017/09/27 by 편집부
    Views 920 

    마크롱 지지도 약간 반등

  11. No Image 27Sep
    by 편집부
    2017/09/27 by 편집부
    Views 1068 

    프랑스 대 테러 법안 발표

  12. No Image 27Sep
    by 편집부
    2017/09/27 by 편집부
    Views 1632 

    파리 시내 공 사립 학교 한국어 수업 정상 개설, 베르싸이와 크레테이 학군은 아직 미정

  13. 마크롱 노동법 개혁안, 프랑스 국민 설득 부족

  14. No Image 19Sep
    by eknews03
    2017/09/19 by eknews03
    Views 1011 

    한국 일부 언론들, 마크롱 지지 대열에 동참

  15. No Image 19Sep
    by eknews03
    2017/09/19 by eknews03
    Views 1184 

    금주의 프랑스 단신 뉴스

  16. 프랑스, 친환경 자동차 구매보조금제도 실효성 논란 여전

  17. 파리 대중교통 정책, 시민들의 분노와 조직적인 저항 본격화

  18. No Image 12Sep
    by eknews03
    2017/09/12 by eknews03
    Views 1319 

    에어비앤비 허용 기간도 축소 검토

  19. No Image 12Sep
    by eknews03
    2017/09/12 by eknews03
    Views 1207 

    노동법 개혁에 대한 여론의 흐름과 한국 언론

  20. 정종엽 기자의 프랑스 미디어 칼럼

Board Pagination ‹ Prev 1 ...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