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22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EU, 구조조정으로 실업률 급격히 증가
지속적인 구조조정 등으로 6월 한 달동안만도 5만2천명 감원,2010년말 실업률 12.3% 전망


유럽연합(EU) 내 회원국들 경제 위기의 영향으로 EU 고용 상황은 계속 나빠지고 있으나, 경기 악화 속도가 둔화되고 기업 및 소비자 신뢰도가 개선되는 경향도 함께 나타나고 있다.

3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미국과 일본,유로존(유로화 사용 16개국)의 실업자가 1년3개월 전보다 약 60% 급증한 3300만명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 미국이 1470만명이었으며 일본과 유로존은 각각 350만명,1490만명으로 조사됐다.

EU 집행위원회 고용·사회총국의 발표에 따르면 고용 상황은 경제 상황에 시차를 두고 반응하기 때문에 기업 및 소비자 전망이 반전되고 경제 활동이 개선되더라도 노동시장은 당분간 더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U의 고용 인원은 2008년 3/4분기와 4/4분기 모두 감소한데 이어 2009년 1/4분기는 그동안 단축 근로 형태를 적극 활용, 상대적으로 고용 상황이 양호했던 독일과 폴란드를 포함하여 모든 회원국에서 감소했고,특히 발틱 국가, 아일랜드와 스페인에서 현저히 줄어들어 전분기 대비 0.9%, 전년 대비 1.3%가 줄어들었다.

실업률은  2008년 10월 이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으며,2009년 5월 현재 8.9%로 전월 대비 0.2% 포인트,전년 대비 2.1% 포인트 상승하였다.

그동안 가장 큰 타격을 받았던 건설업, 자동차 제조업 등 남성들이 주로 고용되어 있는 업종에 대한 경제 위기의 영향은 5월 들어 감소하고 있으며, 연령적으로는 25세 미만 청년층이 경기 하강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고 있다.

2009년 6월 한달 동안 구조조정과 관련하여 감원 52천명, 증원 1만명이 발표되어 여전히 감원 규모가 증원 규모를 훨씬 상회했다.

감원 인력은 프랑스가 2만명, 영국이 1만명 그리고 제조업이 1만7천명,교육업 1만6천명에 집중되어 있다.

특히, 25세 미만 청년층이 경기 하강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아 2009년 5월 현재 전월 대비 0.3% 포인트, 전년 대비 4.5% 포인트 상승한 18.9%를 기록하였다.

EU 지역의 기업 신뢰도는 미국보다 크게 하락하였음에도 불구하고 EU의 노동시장은미국에 비해 여전히 경제 위기의 영향을 덜 받고 있다.

지난 1년동안 EU의 실업률은 지난 해 5월 6.8%에서 금년 5월 현재  8.9%로 2.1% 포인트 상승했으나,미국의 실업률은 3.9% 포인트 상승해 금년 5월 현재 9.4%를 기록해 2009년 3월 이후 미국의 실업률이 EU의 실업률보다 높은 수준이다.

'유럽 구조조정 모니터링'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09년 6월 한달 동안 발표된 감원 규모는 5만 2천명이며, 이는 지난 달 4만 4천명보다 다소 증가한 수준이다.

이에따라 2008년 10월 이후 발표된 감원 규모는 60만 7천명이며,이중 1/4 이상은 파산 또는 직장 폐쇄로 인한 것이다.

회원국별로는 영국이 16만명, 폴란드는 6만9천명, 프랑스는 5만7천명, 독일이 5만3천명 등의 순서이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에서 31만6천명으로 가장 많고,소매업이 7만4천명, 교통·통신업이 6만5천명, 금융서비스업이 5만7천명이다.

최근 OECD는 미국과 일본에서의 경기 침체가 올해 하반기쯤 끝날 것으로 전망한 반면, 유로지역은 아직 뚜렷한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실업률이 올해 말 11.1%, 2010년 말 12.3%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유럽에서는 향후 수 년동안 노동시장의 침체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5 페이스북 리브라 내년 중 발행에 EU는 단호히 대처 file 편집부 2019.12.11 1223
944 독일 소비자 들, 금융위기 영향 가장 적어 file 유로저널 2008.11.19 1223
943 EU 회원국들의 GDP 대비 과세율 현황 발표 file 유로저널 2010.07.06 1223
942 EU, 초고속 인터넷 설비투자 여전히 부족 유로저널 2009.11.18 1223
941 유럽, 상업용 부동산대출만기 몰려 악재 file 유로저널 2010.01.03 1222
» EU, 구조조정으로 실업률 급격히 증가 유로저널 2009.08.04 1222
939 신EU CO₂시행 시 역내 석유산업 고사 위기 file 유로저널 2008.04.21 1221
938 EU, 12월 실업률 10 %로 13년만에 최고 유로저널 2010.02.11 1221
937 독일 등 유럽 국가들, UN 회의 보이콧 예정 유로저널 2009.03.25 1221
936 EIB, 발트해 국가 에너지효율화를 위한 적극 투자 유로저널 2009.07.29 1220
935 유로지역, 6월중 소비자물가상승률 -0.1% 기록 유로저널 2009.07.16 1220
934 EU, 중국산 제품에 대한 수입규제 강화 유로저널 2009.07.15 1220
933 EU 유전자변형(GMO) 감자 재배 승인 유로저널 2010.03.10 1220
932 유로존 8월 경제 활동, 강한 회복세 지속돼 편집부 2021.08.30 1219
931 스페인, 이민자 급증에 따른 우려 증가 유로저널 2008.05.09 1219
930 이탈리아 League당, 당명 변경 위기 file eknews02 2018.09.12 1218
929 유럽 경제위기, 화학 및 자동차 산업 환경기준 완화 가능 유로저널 2009.06.09 1218
928 미 투자자들, 유럽으로 다시 몰려 유로저널 2010.07.20 1218
927 EU, 역외산 수입제품에 탄소 조정관세 부과 논란 가열 유로저널 2009.10.06 1218
926 카탈루냐, 강행 독립투표 중 90%가 찬성표 file eknews10 2017.10.02 1217
Board Pagination ‹ Prev 1 ... 251 252 253 254 255 256 257 258 259 260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