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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뉴엘 마크롱대통령 취임 100, 지지도 하락




8 15일로 엠마뉴엘 마크롱대통령이 취임한지 100일이 되면서 새로운 정치를 선보일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출발했던 마크롱정부에 대한 평가는 호의적이지 못하다. 장관, 국회 지방의원의 가족채용 금지를 위시로 공직자 부패방지법이 통과되고 노동법개정, 세금인하 정책발표가 이어지고 있지만 마크롱정부에 대한 신뢰도는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취임 3개월 후인 현재 마크롱대통령의 지지도는 역대 대통령들보다 낮은 수준이다. 프랑스 여론전문기관 Ifop 조사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지 피가로Le Figaro 따르면 프랑스인 36%만이 마크롱대통령에게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 23%만이 프랑스가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답했으며 반대의견은 39% 높게 나왔다. 2012 프랑소와 올랑드대통령 지지도은 46%였다.


마크롱대통령에 대한 부정적 의견은 64% 달하며 19% 매우 불만족스럽다고 답했다. 대통령 당선 직후인 5 7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62% 만족한다고 답한 것에 비하면 3개월 사이 지지도는 급락한 상황이다.


엠마뉴엘 마크롱이 후보 때의 공약이행율에 대해서는 45%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 답한 반면 반대응답자은 55% 의견이 나눠지고 있다.


프랑스인들의 대통령에 대한 신뢰도는 온건한 입장이 강세다. 성인장애인과 노인최저연금 재조정에 대한 긍정평가는 71% 높게 조사되었지만 주택수당APL 5유로 인하 찬성은 26% 낮은 지지율을 보였다.

공직자 부패방지법에 대해서는 응답자 55% 만족하고 있지만 친기업적 노동법 개정 지지도는 31% 머물렀다.


반면 마크롱정부의 공공적자 감소 정책에 대한 신뢰도는 44% 다른 설문에 비해 높게 나왔다. 긴축재정으로 공공재원지원을 축소해 적자 감소는 해소될 있겠지만 이에 따른 사회서비스 제한이 우려되기도 한다. 이를 제외한 나머지 정책에 대한 전반적 신뢰는 매우 낮은 편이다.


테러방지, 실업감소에 대한 신뢰도는 30%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불신은 50% 넘고 있다. 또한 불법이민의 효과적 대응에 대한 불신은 60% 이른다. 정부의 국방정책에 대한 불만도 매우 강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난 7 국방예산 문제로 마크롱대통령과 불화를 겪고 사퇴한 참모총장 피에르 빌리에르를 지지하는 응답자가 41% 반면 대통령은 18%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  


한편 프랑스 주간지 쥬르날 디망쉬JDD 인터뷰를 가진 마크롱 대통령은 향후 5년의 핵심 정책을 선보이고 의지와 능력을 가늠하는 관례인 대통령의 100 평가에 대해서 신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기간은 지속가능한 실행의 기반 마련하는 것이며 이번 여름동안 일련의 조치들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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