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19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엠마뉴엘 마크롱대통령 취임 100, 지지도 하락




8 15일로 엠마뉴엘 마크롱대통령이 취임한지 100일이 되면서 새로운 정치를 선보일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출발했던 마크롱정부에 대한 평가는 호의적이지 못하다. 장관, 국회 지방의원의 가족채용 금지를 위시로 공직자 부패방지법이 통과되고 노동법개정, 세금인하 정책발표가 이어지고 있지만 마크롱정부에 대한 신뢰도는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취임 3개월 후인 현재 마크롱대통령의 지지도는 역대 대통령들보다 낮은 수준이다. 프랑스 여론전문기관 Ifop 조사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지 피가로Le Figaro 따르면 프랑스인 36%만이 마크롱대통령에게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 23%만이 프랑스가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답했으며 반대의견은 39% 높게 나왔다. 2012 프랑소와 올랑드대통령 지지도은 46%였다.


마크롱대통령에 대한 부정적 의견은 64% 달하며 19% 매우 불만족스럽다고 답했다. 대통령 당선 직후인 5 7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62% 만족한다고 답한 것에 비하면 3개월 사이 지지도는 급락한 상황이다.


엠마뉴엘 마크롱이 후보 때의 공약이행율에 대해서는 45%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 답한 반면 반대응답자은 55% 의견이 나눠지고 있다.


프랑스인들의 대통령에 대한 신뢰도는 온건한 입장이 강세다. 성인장애인과 노인최저연금 재조정에 대한 긍정평가는 71% 높게 조사되었지만 주택수당APL 5유로 인하 찬성은 26% 낮은 지지율을 보였다.

공직자 부패방지법에 대해서는 응답자 55% 만족하고 있지만 친기업적 노동법 개정 지지도는 31% 머물렀다.


반면 마크롱정부의 공공적자 감소 정책에 대한 신뢰도는 44% 다른 설문에 비해 높게 나왔다. 긴축재정으로 공공재원지원을 축소해 적자 감소는 해소될 있겠지만 이에 따른 사회서비스 제한이 우려되기도 한다. 이를 제외한 나머지 정책에 대한 전반적 신뢰는 매우 낮은 편이다.


테러방지, 실업감소에 대한 신뢰도는 30%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불신은 50% 넘고 있다. 또한 불법이민의 효과적 대응에 대한 불신은 60% 이른다. 정부의 국방정책에 대한 불만도 매우 강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난 7 국방예산 문제로 마크롱대통령과 불화를 겪고 사퇴한 참모총장 피에르 빌리에르를 지지하는 응답자가 41% 반면 대통령은 18%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  


한편 프랑스 주간지 쥬르날 디망쉬JDD 인터뷰를 가진 마크롱 대통령은 향후 5년의 핵심 정책을 선보이고 의지와 능력을 가늠하는 관례인 대통령의 100 평가에 대해서 신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기간은 지속가능한 실행의 기반 마련하는 것이며 이번 여름동안 일련의 조치들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19 프랑스, 주거세 인하 2018년부터 적용 file 편집부 2017.11.14 1960
6218 프랑스 사회보장제와 세금, 불평등 감소시킨다 file 편집부 2017.11.14 1452
6217 프랑스 버터 부족현상, 가격인상을 둘러싼 대립 file 편집부 2017.11.07 1837
6216 프랑스, 국가비상사태 종결 후 테러방지법 제정 file 편집부 2017.11.07 1438
6215 프랑스 GDP 지속적 상승, 경제활성화 공고히 file 편집부 2017.11.07 1470
6214 달라지는 프랑스 대학입학 제도 file 편집부 2017.11.07 2722
6213 프랑스인, 성평등의식 향상에 매우 비관적 file 편집부 2017.11.07 2314
6212 국제 파견 노동자 12개월로 제한, 운송 분야 제외 file 편집부 2017.10.24 1319
6211 변화하는 프랑스인의 식습관, 친환경 재료 선호 eknews10 2017.10.24 2355
6210 프랑스인, 정치 무관심 늘어나 eknews10 2017.10.24 1739
6209 프랑스, 빈곤율 다소 감소 eknews10 2017.10.24 1227
6208 프랑스 구직자, 실업복지시스템 남용 논란 eknews10 2017.10.24 1040
6207 프랑스, 담뱃값 인상, 구매력 저하 초래할 수 있어 eknews10 2017.10.24 1629
6206 마크롱, 자신의 정책 설득과 호소에 실패해 file 편집부 2017.10.18 1751
6205 '친절한 르 몽드씨', 마크롱 인터뷰의 꼼수 해설 편집부 2017.10.18 1360
6204 우파적 색채 분명히 드러낸 외국인 정책 편집부 2017.10.18 1612
6203 프랑스, 성폭행 및 거리 성희롱 엄격 처벌 예고 eknews10 2017.10.17 2235
6202 프랑스 철도청 SNCF 연말 바캉스 저가기차표 가격 논란 eknews10 2017.10.17 1814
6201 수도권 떠나는 프랑스인 늘고 있다 eknews10 2017.10.17 1176
6200 그린피스, 프랑스 핵발전소 안전성 경고 eknews10 2017.10.17 1320
Board Pagination ‹ Prev 1 ...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