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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자유무역 관련 싱크탱크가 영국이 아무런 협상 없이 유럽연합 (European Union, 이하 EU) 탈퇴 (이하 브렉시트) 하더라도 경제에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U 외에도 전세계에 잠재적 무역국들이 차고 넘친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Brexit.jpg


영국 일간 가디언과 경제 일간 파이낸셜 타임즈 등의 보도에 따르면, 제대로 협상 없이 브렉시트가 공식화 경우 영국의 기업들과 소비자들 모두 타격을 받을 있다는지속된 경고에도 불구, 경제관련 싱크탱크 Institute of Economic Affairs (이하 IEA) 지난 금요일 18 새로이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EU와의 ()협상으로도 충분히 영국이 건재할 있다고 당당하게 주장했다. 대외의존도를 줄이고 내수 시장을 탄탄히 다지면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IEA 주장과는 다르게 정부관련 싱크탱크 Institute for Government 조사결과 탄탄하고 정식적인 무역협상 없이 영국이 EU 무작정 탈퇴할 경우, 영국은 어느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게 것이라는 결론이 나와 싱크탱크들 간의 갑론을박이 한창 진행 중에 있다.


한편, IEA가 발표한 보고서는 영국이 유럽과의 관계를 최대한 잘 유지하고 세계무역기구의 규정에 의거해 불리한 조약을 피함과 동시에 미국과 캐나다, 호주 등의 비유럽국들과의 무역을 통해 활로를 뚫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IEAEU가 브렉시트 이후 영국 수입품에 관세를 물릴 경우, 유럽 소비자들에 대한 타격 정도가 사실상 파악되지 않은 상태라고 분석하며 따라서 EU 정부가 섣불리 영국 수입품에 관세를 물리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영국 국세통상 리암 폭스 장관은 미국 등의 비유럽국과의 무역을 지지하며 영국은 EU 없이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히려 EU 지도자들이 영국과 유럽 관계에 찬물을 끼얹었다며 이들를 비판했다.


한편에서는 EU와의 관세를 없애면 영국 정부가 농민들을 보호해 줄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애초 브렉시트 취지와 맞지 않게 되는 것이다. 이에 대해 IEA는 영국 노동자들의 92% 1차 산업과는 무관한 직업을 가지고 있어 큰 문제가 없으며, 나머지 8%는 일자리를 잃을지라도 언젠가는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지 않겠냐며 논란을 일축했다.


영국 장관들은 미래 EU 무역을 할지에 대한 협상 여부의 방향이 아직 정해지지 않아 올해 말까지는 협상이 없을 인정했으며, 길게는 10개월간 아무런 진전이 없을 것으로 알렸다. 영국은 지난 6월 탈퇴에 관한 협상을 시작했으며 EU에 지불할 위자료와 아일랜드와의 국경문제를 협상을 진행중이다.


한편, 파이낸셜 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EU 탈퇴로 인해 영국으로 유입되어 오던 기존 EU 물품들이 갑자기 끊기게 될 경우, 유럽 각지에서 부품을 꼭 사와야 하는 기계와 자동차 업계가 특히나 큰 타격을 입을 예정이다.


<사진 출처: 가디언 캡쳐>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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